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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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건강 상식/건강 의학 1491

자동차 시동거는 것처럼… 만성 우울증 환자 '의욕' 되찾는 법

자동차 시동거는 것처럼… 만성 우울증 환자 '의욕' 되찾는 법© 제공: 헬스조선 우울증이 만성화돼 “집안에만 있다. 하고 싶은 일도 없고 재미도 없다. 계속 이렇게 지내서는 안 될 것 같아서 병원에 오게 됐다”고 호소하는 환자들을 종종 본다. 수 개월, 아니 일 년 혹은 그보다 더 길게 흥미와 관심이 사라지고, 무기력과 피로감과 함께 “몸이 무겁다. 물 먹은 스펀지 같다. 누워만 있게 된다”고 말하며 신체 활기가 낮아져서 사회 활동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공부나 일도 제대로 할 수 없고 자기 방 누워서 스마트폰만 들여다 보며 하루를 보낸다. 심하면 “다른 식구들이 자고 있는 밤에 몰래 나와요”라며 가족과도 교류가 없어진다. 우울증 환자의 6~15%가 우울증이 장기간 지속되는 만성화된 경과를 걷는 것으로 ..

5월인데 벌써 땀 뻘뻘… 더위 먹지 않는 팁 3

5월인데 벌써 땀 뻘뻘… 더위 먹지 않는 팁 3© 제공: 헬스조선 아직 5월 중순인데,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한여름 같은 날씨다.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은 벌써 땀을 뻘뻘 흘리기도 한다. 하지만 생활습관만 고쳐도 비교적 더위를 잘 견딜 수 있다. 급격히 더워진 날씨에 더위 먹지 않기 위한 팁들을 소개한다. ◇채소·과일·물 자주 섭취해야 더위를 견디려면 하루 세끼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복이나 과식 상태가 길어지면 교감 신경이 활성화되면서 더위를 더 많이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미네랄과 전해질 보충을 위해 음식을 약간 짭짤하게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비타민이나 무기질, 수분이 많은 채소와 과일을 먹어주는 것도 좋다. 오이, 토마토, 배 등 수분이 많고 단맛이 덜한 종류를 추..

파리가 앉았던 음식, 먹어도 될까?

파리가 앉았던 음식, 먹어도 될까?© 제공: 헬스조선 백종원이 이름을 떼고 철수한 충남 예산 국밥 거리의 근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파리가 나온 음식을 두고 종업원과 손님이 실랑이를 벌이는 내용도 담겼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꿀돔은 못말려'에는 '백종원도 포기한 예산시장 국밥 거리 충격적인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서 한 손님은 먹던 음식에서 파리가 나오자 항의한다. 이에 종업원은 “왜? 파리 들어가서 그러지? 죄송해요. 다른 거 떠다 줄게”라고 사과했다. 또 “여름에는 파리 때문에 신경을 보통 쓰는 게 아니다. 그럴 수도 있지, 이해 좀 하쇼”라고 덧붙였다. 이어 손님이 “그니까 조심해야지”라고 언성을 높이자 “내가 조심할 일이 있나. 파리 XX가 그랬지”라는 답변이 ..

[건강잇숏] 밥에 넣으면 암 예방되는 식품들

암 예방하려면 밥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알려드립니다! 밥은 생수 대신 녹차물로 지으세요. 녹차분말 3g을 넣은 물로 만든 밥이 생수로 만든 밥보다 폴리페놀 함량이 40배 많았습니다. 폴리페놀은 체내 활성산소를 줄여 DNA, 단백질 손상을 막아 항암효과가 높습니다. 녹차가루가 없다면, 먹다 남은 소주를 활용해 보세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연구에 의하면, 밥물에 소주 두 잔을 부어 밥을 지으면 그냥 물로 지은 밥보다 폴리페놀 함량이 17% 더 높습니다. 항산화 기능을 하는 콩이나 우엉을 넣는 것도 추천합니다. 콩의 이소플라본 성분은 암세포 성장을 막고, 암 전이를 억제합니다. 우엉은 산화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발암물질을 체외 배출합니다. 콩은 잘 불리세요! 콩을 불릴 때 생기는 사포닌이 항산화 효과를 ..

하루 5분! 종아리 마사지로 모든 병을 고친다!

👍하루 5분! 종아리 마사지로 모든 병을 고친다! ▶️종아리를 만져보기만 해도 자신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고, 하루 5분씩만 주물러도 몸이 따뜻해지면서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 ✔하루 5분 정도 마사지를 했더니 3일만에 혈압수치가 20이나 내려갔습니다. (60대주부) ✔두 살짜리 딸이 잠투정이 심해 애를 태웠었는데, 종아리를 주물러 주었더니 2분만에 쌔근쌔근 잠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제 스스로 다리를 내밀며 주물러 달라고 하네요. (30대회사원)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후 의사에게 종아리 마사지를 추천 받고 하루 2번씩 마사지를 했더니 심전도 결과도 좋아지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개선되었어요. (50대) ✔종아리를 주물렀더니 허리통증과 어깨결림이 한결 나아졌습니다.(50대 공예가) ✔설암 수술을 받은 다음..

혈관 속 콜레스테롤 쌓일수록… 혈압도 덩달아 '겅중겅중

혈관 속 콜레스테롤 쌓일수록… 혈압도 덩달아 '겅중겅중'© 제공: 헬스조선 콜레스테롤은 체내에 적거나 많을 때 건강 문제를 유발한다.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을 구성하고, 비타민D와 성호르몬을 합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콜레스테롤은 체내에 부족하지 않도록 만들어져야 한다. 그러나 과다하게 많아져서도 안 된다. 반대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과다하게 높으면 심각한 심혈관질환들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55세 미만, 총콜레스테롤 240㎎/㎗ 초과 시 고혈압 위험 2.74배 높아져특히, 심혈관질환을 알리는 지표인 고혈압은 콜레스테롤 수치에 따라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련 연구도 있다. 중국 난징대 연구팀에서 정상혈압을 가진 2116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혈중 지질 수치와 고혈압 발병률과의 상관관..

수분 보충할 때 가장 좋은 음료, 물 아닌 ‘이것’

수분 보충할 때 가장 좋은 음료, 물 아닌 ‘이것’© 제공: 헬스조선 몸에 필요한 수분을 보충해야 할 때 흔히 가장 적절한 음료는 수분 자체인 물일 것만 같다. 그러나 놀랍게도 물보단 우유다. 영국 러프버러대 운동과학과 로날드 J 모건(Ronald J Maughan) 교수팀은 물, 콜라, 우유, 커피, 오렌지 주스, 맥주 등 13가지 음료가 체액 균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 연구팀은 72명의 실험참가자에게 30분 동안 1L의 음료를 섭취하게 한 후 4시간 동안 배출한 소변량을 확인했다. 이후, 음료 섭취 후 체내 2시간 동안 유지된 수분 양도 분석해 음료 수화 지수(BHI)를 계산했다. 그 결과, 물보다도 우유를 섭취했을 때 더 오랜 시간 체내에 수분을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물은 ..

장 건강을 위해 꼭 섭취해야 할 3가지

장 건강을 위해서는 물을 잘 마셔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코메디닷컴 장에는 체내 면역세포의 70% 이상이 존재한다. 따라서 장 건강이 안 좋으면 신체 전반의 면역력이 떨어져 질병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 장은 뇌와도 연결돼 있기 때문에 장의 상태가 안 좋으면 뇌 건강, 즉 인지기능도 감퇴할 수 있다. 장이 건강하려면 장내 미생물이 균형을 이뤄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식이섬유, 유익균, 수분 섭취 등이 필요하다. 미국 건강 정보 매체 ‘이팅웰’ 자료를 토대로 장 건강을 위해 꼭 섭취해야 할 것에 대해 알아봤다. △유익균 장에는 장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는 유익균들이 존재한다. 유해균이 장내 환경을 지배하는 것을 막고 유익균이 항상 일정 비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려면 유익균이 든 식..

살 빼려고 밥 안먹고 반찬만… 하루에 밥 최소 '이 정도'는 먹어야

살 빼려고 밥 안먹고 반찬만… 하루에 밥 최소 '이 정도'는 먹어야© 제공: 헬스조선 탄수화물이 비만의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 탄수화물 덩어리인 밥은 거의 안먹고 반찬으로 배를 채우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밥 등 탄수화물 섭취를 무작정 줄여서는 안된다. 탄수화물은 신체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쓰이며, 1g 당 4kcal의 에너지를 제공한다. 탄수화물은 무엇보다 두뇌 에너지원으로 쓰여 두뇌 활동에 필수적이다. 탄수화물 섭취 기피 세태를 반영해 ‘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서는 처음으로 탄수화물의 평균필요량 100g을 설정했다. 평균필요량은 인체가 꼭 필요한 ‘최소한의 섭취량’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그렇다면 탄수화물 100g은 어느 정도의 양일까?햇반 큰 공기 ..

햇살 쨍쨍한 날엔 그냥 양산 말고 ‘표준 양산’

햇살 쨍쨍한 날엔 그냥 양산 말고 ‘표준 양산’© 제공: 헬스조선 여름처럼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햇볕은 따가울 정도다. 두피와 눈까지 따가운 느낌을 피하고자 양산이든 우산이든 뭐든 일단 펼치는 사람도 늘었다. 하지만 따가운 자외선을 확실히 피하려면 '표준 양산'을 사용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을 제대로 도와주는 양산 선택법을 알아두자. ◇눈 손상·피부암 위험 높이는 자외선귀찮다며 우산이나 양산, 선글라스 사용 등을 피하는 경우가 많은데 건강을 생각한다면 이는 좋은 행동이 아니다. 햇빛 속 자외선은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자외선은 특히 피부 건강에 좋지 않다. 짧은 시간이라도 자외선에 과하게 노출되면 일광 화상, 그을림, 햇빛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다.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의 세포와 섬유 조직, 혈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