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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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건강 상식/건강 의학 1491

화장실 물때, 집에 있는 '이것' 뿌리면 손쉽게 제거

화장실 물때, 집에 있는 '이것' 뿌리면 손쉽게 제거© 제공: 헬스조선 욕실은 물 사용이 잦아 세균,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장소다. 세균, 곰팡이뿐 아니라 찌든 때까지 세척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얼룩은 식초로 제거욕실 벽면, 바닥 타일 사이사이에 낀 얼룩, 곰팡이는 식초 원액을 활용해 닦으면 된다. 얼룩, 물때가 생긴 부분에 식초 원액을 뿌린 다음 솔이나 수세미로 문질로 닦는다. 욕실 거울에 생긴 뿌연 얼룩을 제거할 때는 물 2, 식초 1 비율로 섞어 분무기로 분사하면 된다. 2~3시간 뒤 잘 마른 천으로 닦아낸다. 곰팡이가 생긴 부분에는 식초, 물을 각각 반 컵씩 넣고, 소금을 반 큰 술 넣어 혼합한 액체를 뿌려 닦아내면 된다. ◇식초·베이킹소다로 묵은 때, 악취 제거욕조에 낀 묵은 때는 식초와..

깨끗한 손톱 위해 ‘이것’ 했다간… 손톱 지지대 없애는 셈

깨끗한 손톱 위해 ‘이것’ 했다간… 손톱 지지대 없애는 셈© 제공: 헬스조선 손톱 관리도 자기관리의 일종이 됐다. 네일아트를 하지 않더라도, 손톱을 깔끔하게 하려 큐티클을 제거하는 사람이 많다. 큐티클 제거, 보기에 좋은 만큼 손톱 건강에도 이로울까? 큐티클은 몸의 표면을 덮고 있는 세포가 특정 부위에서 부분적으로 단단해진 것을 말한다. 몸의 표면에서 수분이 증발되는 것을 막고, 밖에서 이물질이 침투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한마디로 몸을 보호하기 위해 있는 조직인 것이다. 파충류의 비늘, 조류의 깃털, 포유류의 털 등은 그 표면이 큐티클로 이뤄져 있다.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것은 ‘손톱 큐티클’이다. 손톱 밑 부분의 살이 손톱 위로 살짝 올라온 부분을 일컫는다. 손톱 큐티클은 손톱이 피부 밖으로..

간단한데? 수명 늘리는 습관 '3가지'

간단한데? 수명 늘리는 습관 '3가지'© 제공: 헬스조선 대다수의 사람들이 건강하게 장수하기를 꿈꾼다. 이를 위해 생활 속 실천하면 좋은 방법 3가지를 알아본다. ◇목표 의식 가지기목표 의식을 가지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 미국 보스턴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은 미국 국립노화연구소(NIA)와 미국 사회보장국(SSA)이 제공한 50세 이상 성인 1만3159명 데이터를 바탕으로 8년 간 목표 의식과 수명 간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목표 의식이 가장 높은 그룹의 사망률은 15.2%인 반면 목표 의식이 가장 낮은 그룹 사망률은 36.5%였다. 연구팀은 목표 의식을 가진 사람은 신체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담배를 피울 가능성이 낮으며, 건강검진 등 예방치료 서비스를 더 많이 이용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연..

꼬부랑 할머니는 옛말···어르신 ‘허리 꼿꼿’, 키는 약 3cm 커져

20년 전보다 체격 커지고 ‘바른 체형’ 증가 70~84세 남성 평균 키 165㎝·여성 152㎝ 지하철 종로3가역에 한 노인이 개찰구를 향해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20년 전보다 고령인구의 체격이 커지고 허리와 등이 곧은 ‘바른 체형’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6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사이즈코리아 성과발표회’를 열고 고령자 인체지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70~84세 고령 남성 평균 키는 165.7㎝, 여성은 152.1㎝였다. 2003년 조사와 비교해 남성은 2.9㎝, 여성은 2.7㎝ 각각 커졌다. 같은 기간 몸무게는 남성은 61.6㎏에서 66.8㎏, 여성은 55.7㎏에서 56.7㎏으로 변했다. 허리가 굽지 않고 바로 선 이른바 바른 체형 비율도 83.4..

췌장 건강 해치는 나쁜 습관 vs 보호하는 식품

췌장(이자)은 위장 뒤에 있는 작은 장기지만 소화 효소와 호르몬을 분비하는 중요한 일을 한다. 췌장은 섭취한 음식을 세포가 쓰는 연료로 전환하는 역할을 한다. 이런 췌장에 이상이 생기면 급성 만성 췌장염, 췌장암 등 췌장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브로콜리 등 십자화과 채소는 췌장암 세포가 형성되는 것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코메디닷컴 췌장암은 예후가 불량한 대표적 암이다. 장기의 위치가 깊숙해 조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까닭이다. 종양이 아주 커지기 전까지, 또는 다른 장기로 퍼지기 전까지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는 것도 문제다. 췌장암 환자 가운데 5~10%는 유전적 소인을 가지고 있지만 생활 습관도 중요하다. 건강·영양 정보 매체 ‘잇디스낫댓’과 ‘액티브비트..

무심코 먹는 약, 콩팥 망치는 성분은?

처방약이나 일반의약품 중에서도 너무 자주 혹은 너무 높은 용량으로 복용할 경우 신장을 손상시킬 수 있는 약들이 있다. 흔히 복용하는 약 중 신장을 손상시킬 수 있는 성분을 가진 것들에 어떤 약이 있는지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 ‘헬스라인(Healthline)’에서 소개한 내용을 알아본다. 흔히 복용하는 약 중 신장을 손상시킬 수 있는 성분을 가진 것들에 어떤 약이 있는지 알아본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코메디닷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NSAIDs) =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통증과 염증을 치료한다.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아스피린(Bayer, Ecotrin), 이부프로펜(Advil, Motrin), 나프록센(Aleve, Naprosyn) 등이 있다. 이러한 약물을 장기간 사용하면 만성콩팥병으..

자다가 갑자기 '이 증상' 보인다면… 파킨슨병 위험 신호

자다가 갑자기 '이 증상' 보인다면… 파킨슨병 위험 신호© 제공: 헬스조선 파킨슨병은 알츠하이머 치매, 뇌졸중과 함께 3대 노인성 뇌질환에 꼽힌다. 구체적으로는 뇌의 흑질(黑質)에 분포하는 신경전달물질 ‘도파민’이 부족해지는 질환인데, 아직 완치 방법이 없다. 조기에 진단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증상 악화를 막을 수 있다. 파킨슨병의 대표 증상과 전구 증상 등에 대해 알아본다. ◇행동 둔해지고 몸 경직돼파킨슨병 환자 4명 중 3명은 가만히 있는데도 손이 떨린다. TV를 보거나, 누워있을 때 손이 떨리는 식이다. 행동이 느리고 둔해지는 것도 파킨슨병 증상이다. 단추를 잠그는 데 예전보다 오래 걸리거나, 요리할 때 재료 손질 시간이 오래 걸리는 증상을 호소한다. 또한 몸이 경직돼 뻣뻣하다고 느끼기 쉽다. ..

누런 눈곱? 흰 눈곱? 색깔로 알 수 있는 질병

누런 눈곱? 흰 눈곱? 색깔로 알 수 있는 질병© 제공: 헬스조선 봄에는 꽃가루, 미세먼지가 많아지고 황사도 자주 발생해 눈 건강을 위협한다. 이때 평소와 다른 눈곱이 낄 수 있는데, 눈곱 색을 보고 어떤 눈 질환인지 짐작이 가능하다. ◇투명 눈곱→안구건조증·알레르기성 결막염 안구건조증으로 생긴 눈곱은 투명한 편이다. 안구가 건조해지면 눈물의 점도가 높아지면서 투명한 눈곱이 가느다란 실처럼 길게 늘어진다. 안구건조증을 치료, 완화하려면 인공눈물을 넣고 렌즈 착용 시간을 줄여야 한다. 증상이 심한 경우 젤, 연고 타입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가습기 등으로 주변 환경의 습도를 적절히 조절하고 스마트폰·컴퓨터 장시간 사용을 피해야 한다. 투명한 눈물이 시간이 지날수록 끈끈하게 변하면 알레르기 결막..

콩팥암, 조기 발견해 수술하면 완치 90% 가능

콩팥은 심장에서 보내진 혈액 속 수분과 노폐물을 거르고 불필요한 수분(소변)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콩팥암, 조기 발견해 수술하면 완치 90% 가능© 제공: 한국일보 게티이미지뱅크 중앙암등록본부에 따르면 2019년 국내 콩팥암 환자는 6,026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2배가량 많았다. 60대(27.8%)가 가장 많았고, 50대(24.0%) 70대(19.2%) 순이었다. 콩팥암은 초기 아무런 증상이 없을 때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통증을 동반한 빈뇨·혈뇨, 등·옆구리 통증, 복부 혹(종괴), 체중 감소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김정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콩팥암은 증상이 거의 없는 편으로 증상이 나타난 후 병원을 찾으면 이미 3기 이상으로 상당히 진행됐을 때가 대부분”이라며 “다..

올해 코로나 접종 4분기에 시행…전 국민 무료 유지

올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연 1회, 4분기에 실시할 예정이다. 전 국민 무료 접종은 유지하며 현재 진행 중인 동절기 추가접종은 4월8일로 종료한다.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1월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행정안전부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3.01.04. kmx1105@newsis.com© 뉴시스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열고 2023년 코로나19 예방접종 기본방향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지난 2021년 2월 첫 시행 이후 면역 유지 기간을 고려해 추가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