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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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건강 상식/건강 의학 1491

대한노인병학회 지침 발표

대한노인병학회 지침 발표 대한노인병학회 지침 발표대한노인병학회가 코로나19에 취약한 노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 관리 수칙을 내놨다./클립아트코리아 코로나19에 걸리면 사망 위험이 높은 노인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 19 예방 및 건강관리 수칙이 나왔다. 대한노인병학회는 "신체·정신적으로 면역기능이 떨어져 있는 노인은 타 연령층에 비해 코로나 19에 매우 취약하며, 감염 시 증상이 빠르게 악화돼 사망에 이를 수 있어 건강 관리 수칙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노인의 91%가 심혈관질환, 당뇨병, 폐질환 등 1가지 이상의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대한노인병학회 이사장)는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국내 사망자 통계(18일 기준)를 살펴보면, 60대 19..

기본인데 잘 안 지키는 '소화 습관' 5가지

기본인데 잘 안 지키는 '소화 습관' 5가지 소화가 잘돼야 몸이 편하다. 소화불량이 생기면 영양분이 몸에 잘 흡수되지 않고 트림이 나고 속이 더부룩하다. 소화불량을 예방하는 식습관은 의외로 간단한데 잘 지키지 않는 사람이 많다. 위장 점막이 손상되면 위염 등 위장질환이 생겨 소화가 잘 안 되고, 몸에 노폐물, 독소 등이 들어와 신진대사가 잘 안 된다. 소화가 잘 되려면, 30회 이상 씹고, 맵고 뜨거운 음식을 피하고, 물을 많이 마시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규칙적으로 먹고, 금연·금주한다./사진=헬스조선 DB 소화가 잘돼야 몸이 편하다. 소화불량이 생기면 영양분이 몸에 잘 흡수되지 않고 트림이 나고 속이 더부룩하다. 위염, 위궤양, 식도염 등의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이런 질환이 없더라도 소화불..

몸이 보내는 만성 피로 증후군

몸이 보내는 만성 피로 증후군 매일 숙면을 취하지만 아침에 눈을 떠도 기운이 없고, 쉽게 지치며, 기력이 없는 '피로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다. 만약 원인과 관계없이 피로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되면 만성피로증후군에 해당된다. 피로는 몸이 보내는 일종의 경고 증상으로, 반드시 면밀히 살펴야 한다. 우리 몸은 원래 내재된 '면역기능'을 가지고 있어 감염 등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유해한 외부 물질이나 비정상적인 체내 세포를 인식해 그것을 제거하는 역활을 한다. 하지만 면역기능이 떨어지면 쉽게 피로감을 느끼며, 여러가지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인체의 면역 기능은 '환경오염물질, 스트레스, 인스턴트식품 섭취, 동물성 지방 등의 포화지방산 섭취, 음주, 흡연'으로 인해 ..

12인의 전문의가 알려준 건강해지는 방법.

12인의 전문의가 알려준 건강해지는 방법. 영국의 역사가 칼라일은 "건강한 사람은 자신의 건강을 모른다. 병자만이 자신의 건강을 안다."고 말했다. 많은 이들이 '나는 건강하다.'고 생각하거나'아직 젊으니까 괜찮다.'고 생각한다. 건강을 과신하며 차곡차곡 쌓은 나쁜 생활습관은 반드시 병을 일으킨다. 일상에서 작은 건강 습관을 실천하자. 12명의 전문의가 건강해지는 방법 20가지를 알려줬다. 01. 잠은 '많이'보다 '잘' 자야. 7~8시간 충분히 자더라도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피로해소가 어려워 낮 시간에 무기력감에 시달릴 수 있다. 잘 자기 위해서는 수면 시간을 정해 두고 규칙적으로 자는 것이 좋으며, 낮 시간에는 30분 이상 밝은 빛을 쬐고 침실은 어둡게 한다. 술이나 담배, 카페인은 숙면의 방해꾼이다..

조탁법

?조탁법 여러 해 전에 신기한? 할머니 한 분을 만났었습니다. 연세가 80을 바라보는데, 건강은 그야말로 만점이었습니다. 염색을 하지 않으셨는데도 머리는 새까맣고, 시력도 젊은이 못지않은 정상이었고, 치아도 희고 멀쩡해서 처음에는 틀니를 끼고 계신 줄로 착각을 할 정도였습니다. 오장육부의 기능도 멀쩡해서 위장 대장 방광 등 어느 것도 이상이 없었습니다. 진찰을 하면서 복부의 모혈 자리들을 눌러 보아도 아픈 곳이 하나도 없는 분이었지요. 노인 여성들에게 흔히 있는 요실금 증세나 퇴행성 관절염도 전혀 없는 분이었습니다. 손발이 차거나 배가 찬 것도 없고, 뼈에 바람이 든다는 등 그런 것도 전혀 모르는 분이었지요. 정말 놀랄만한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비결을 물었습니다. 그 대답이 바로 오늘 소개하려고 하는 《..

뚝배기에서 앞접시로

뚝배기에서 앞접시로 코로나19 진원지인중국에서 얼마 전 흥미로운 ‘젓가락 실험’이 있었다. 여러 명이 식사하면서 각자의 젓가락으로 같은 음식을 집어 먹은 결과, 공용 젓가락을 쓸 때보다 최대 250배의 세균이 음식에서 검출됐다. 젓가락에 묻은 침은 감염병과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B형간염까지 전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시는 급기야 음식을 더는 용도의 공용 젓가락과 국자사용을 의무화하는 조례를 내달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중국 식습관은 당나라 때까지만 해도 1인분씩 따로 먹는 분찬제였으나 송나라 이후 북방 유목민의 풍습이 들어와 함께 먹는 공찬제(共餐制)로 바뀌었다. 1000년에 걸친 그 식문화가 코로나 사태로 바뀌기 시작한것이다. 우리나라도 조선시대까지는 소반 중심의 독상(獨床)이 주를 이뤘다. 1..

일단 걸어라

일단 걸어라!! 걷기는 인간의 쾌감이다 걷기와 설렘에는 공통점이 있다 걷기는 뇌를 자극한다 걷기는 건망증을 극복한다 걷기는 의욕을 북돋운다 걸으면 밥맛이 좋아진다 걷기는 비만 치료제이다 걷기는 요통 치료에 효과가 있다 걸으면 고혈압도 치료된다 걷기는 금연 치료제이다 걷는 사람은 뇌가 젊어진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일단 걸어라 자신감을 잃었다면 일단 걸어라 몸이 찌뿌드드하면 일단 걸어라 날씨가 좋으면 일단 걸어라 마음이 울적하면 일단 걸어라 고민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 일단 걸어라 분노가 일렁이는 날, 일단 걸어라 인간 관계로 얽히는 날, 일단 걸어라 할일 없는 날, 일단 걸어라

"기온 87도 돼야 코로나 소멸"..날씨 덕 볼 기대 접어야

일반적으로 바이러스는 온도와 습도가 낮을수록 잘 산다. 독감이 춥고 건조한 겨울에 유행하는 이유다. 지구촌을 유린하는 코로나바이러스도 비슷한 계절성을 가졌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유가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바이러스를 둘러싼 이중지질층 성분의 외피가 있고, 그 표면에 왕관처럼 돌출된 외피 단백질을 가지고 있다. 이 외피에 있는 기름 성분은 상대적으로 열에 약하다. 날씨가 추워지면 바이러스를 둘러싼 기름 막(외피)이 고무처럼 단단해져 바이러스가 외부 환경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게 된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경우 상대습도 40%인 섭씨 21~23도에서 플라스틱이나 스테인리스와 같은 단단한 표면에서 72시간까지 살 수 있다. 코로나19와 염기서열이 80%가량 유사한 것으로 분석된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

독극물 덩어리 나무 젓가락

■나무젓가락이 이 정도인 줄은...!!!■ 나무젓가락 안좋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이 정도인 줄은 몰랐네요. 다들 산에 갈 때 집에서 젓가락 잘 챙겨서 갑시다!~ ■독극물 덩어리 나무 젓가락■ 나무 젓가락은 컵라면, 자장면, 짬뽕 등을 먹을 때의 필수품(?)일 뿐 아니라 아이들이 무심코 씹고 빨며 우리 일상에서 흔히 쓰이는 물건이다. 거의 전량 중국에서 수입되는 나무 젓가락의 순백색 살결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얼마전 TV '불만제로'에서 나무젓가락의 안전성을 실험해 보았다. 그 실태는 엄청났다. 그 심각성을 우리 한살림 조합원들에게 다시 한 번 알려주고자 한다. 중국의 나무젓가락 생산 공장에서는 표백제와 곰팡이 방지제로 공업용 과산화수소수, 아황산수소나트륨, 수산화나트륨(양잿물)을 사용하고 광택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