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지란지교(芝蘭之交) 자세히보기

분류 전체보기 17765

잘 못 먹은 약 때문에 교통사고

운전자 약물 복용© 제공: 닷키프레스 혹시 지금 약을 복용하고 있는 운전자라면 이번 내용에 집중하기 바란다. 나도 모르게 정신을 잃거나 졸음이 쏟아지는 등 교통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약에 의한 몸의 변화는 밥을 먹고 찾아오는 식곤증이나 단순 피로에 의한 생리현상과는 차원이 다르다. 의지와 상관없이 신체적, 감정적 변화가 발생한다. 특히 우리가 조금만 아파도 찾게되는 감기약, 비염 치료제 등은 성분에 따라 운전을 할 수 없는 상황으로 유도하기도 한다. 음주운전 보다 위험한 약 복용 후 운전 운전자 약물 복용© 제공: 닷키프레스 오래 전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 연구에 따르면, 운전하기 전 약을 복용한 운전자의 76.2%가 주행 중(안 좋은)영향을 받은 적이 있었다고 응답 했다. 운전..

임영웅, 깊은 ‘흉터’ 재조명…“표정 짓기도 힘들었다” MZ도 ‘충격’

가수 임영웅의 오래된 흉터가 재조명되며 청년층에게도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사진=TV CHOSUN ‘미스터 트롯’© 제공: 스포츠월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영웅의 얼굴 흉터에 관한 글이 퍼지며 놀라움을 불러일으켰다. 과거 TV CHOSUN ‘미스터 트롯’ 출연 시절에도 있던 얼굴 흉터는 여전히 그의 뺨 한켠에 자리하고 있다. 과거 임영웅은 이 흉터에 대해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으로 “얼굴에 나이키(스포츠 브랜드) 모양이 있다”라며 언급했다. 그는 “가끔 이 흉터가 나이키 모양처럼 보인다. 어릴 때 넘어져서 한 30바늘 정도 꿰맬 정도로 크게 수술을 했었다”라며 “흉터가 진짜 콤플렉스였는데 ‘미스터트롯’을 통해 극복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임영웅의 어머니도 과거 한 매체에서 임영웅의 얼굴 흉터가..

이에 낀 음식물 ‘이렇게’ 빼는 버릇… 잇몸 망가뜨려

나이가 들수록 식사 후에 이에 음식물이 잘 낀다. 급하면 이쑤시개를 사용할 수밖에 없겠지만, 될 수 있으면 치실을 가지고 다니며 쓰는 게 좋다. 이쑤시개를 자주 쓰면 치아가 마모돼 치아 사이의 틈이 벌어진다. 이쑤시개로 말미암은 잇몸 손상이 반복되면 치아뿌리가 노출되는 ‘잇몸퇴축’이 생길 수도 있다. 차거나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이가 시린 게 대표적 증상이다. 치실은 이쑤시개처럼 굵고 단단하지 않다. 치실질을 한다고 해서 치아 가장 바깥의 법랑질이 닳으며 치아 사이가 벌어질 걱정은 없다. 치실을 쓴 후에 치아 사이가 벌어진 것 같은 착각이 생기는 건 잇몸 부기가 빠지기 때문이다. 치아는 역삼각형 모양이라 옆면이 맞닿은 치아들의 아래쪽에 세모꼴의 공간이 있을 수 있다. 평소에 치실질을 하지 않은 사람은 ..

쉰내 나는 것 같은데… 끓여서 먹으면 괜찮을까?

쉰내 나는 것 같은데… 끓여서 먹으면 괜찮을까?© 제공: 헬스조선 요즘 같은 날씨엔 음식이 쉽게 상한다. 쉰내가 나서 상한 것 같은데, ‘끓여 먹으면 괜찮겠지’ 하는 사람들이 있다.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과 같은 식중독 균들은 가열하면 금방 사멸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 정말 괜찮은 거 아닐까? 식중독은 원인에 따라 크게 미생물 식중독과 화학물질 식중독으로 나뉜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화학물질에는 수은, 납, 비소 등 중금속이나 농약, 첨가물 등의 화학물질이 있다. 미생물 식중독과 비교했을 때 독성물질의 체내 흡수가 빨라 급성으로 나타난다는 특징이 있다. 미생물 식중독은 세균성과 바이러스성으로 나뉜다. 여기서 세균성 식중독은 다시 감염형과 독소형으로 세분화된다. 감염형은 세균이, 독소형은 세균이 만들어..

아침에 쓴 수건, 저녁에 또 쓰면 생기는 일

아침에 쓴 수건, 저녁에 또 쓰면 생기는 일© 제공: 헬스조선 물기를 닦아 축축해진 수건은 곧바로 세탁하는 게 좋다. 화장실에 수건을 계속 걸어두고 쓰다보면 수건 속에 보이지 않는 세균·곰팡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상태에서 수건을 또 사용할 경우 피부에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화장실은 물기가 많고 습해 세균이나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변기, 타일뿐 아니라, 사용 후 장시간 걸어둔 수건에도 세균·곰팡이가 번식한다. 세균·곰팡이가 있는 수건을 그대로 사용할 경우 얼굴과 몸에 크고 작은 피부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위생 차원에서도 축축해진 수건은 다시 쓰지 않는 게 좋다. 씻은 뒤 수건으로 몸을 닦으면 피부 각질, 피부 세포, 피지와 함께 각종 분비물이 묻는다. 같은 이유로 공공장소에서 여러..

“박테리아 절대 안 죽어”… 당장 수세미를 바꿔야 하는 이유

새것을 한달만 사용해도 이 기간동안 수세미에 번식할 수 있는 박테리아가 지구상의 인구보다 더 많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코메디닷컴 주방 식기의 청결을 책임지는 수세미(스펀지 포함), 한번 사서 사용하면 귀찮아서 잘 안바꾸는 집도 많다. 새것을 한달만 사용해도 이 기간동안 수세미에 번식할 수 있는 박테리아가 지구상의 인구보다 더 많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특히 요즘같이 덥고 습도가 높은 여름엔 수세미 세균과 박테리아의 번식은 최고치에 달할 수 있다. 주방뿐 만이 아니다. 욕실의 샤워볼도 축축한 환경에서 박테리아 번식의 무대가 되고 있다. 주방과 욕실의 수세미는 얼마나 더러울 수 있을까. 수세미 1개에 지구상 인구보다 더 많은 박테리아 숙주 일단 주방은 두개의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