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지란지교(芝蘭之交) 자세히보기

분류 전체보기 17765

고구마, 껍질 벗기기 귀찮은데… 의외로 먹으면 좋다?

고구마, 껍질 벗기기 귀찮은데… 의외로 먹으면 좋다?© 제공: 헬스조선 날씨가 추워지면서 집에서 고구마를 삶아 먹거나 쪄 먹는 사람이 많다. 보통 고구마를 먹을 땐 고구마의 껍질을 벗겨 노란 속만 베어 먹는다. 고구마 껍질 특유의 뻣뻣한 식감이 이질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겉껍질 속에는 몸에 좋은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고구마의 영양성분을 빠짐없이 섭취하고 싶다면 고구마는 껍질째 먹는 게 좋다. ◇껍질째 먹는 고구마, 노화 방지 효과고구마 껍질을 먹으면 몸속 활성산소를 줄일 수 있다. 고구마 껍질의 베타카로틴, 안토시아닌 등의 성분은 몸속 세포를 노화시키는 활성산소를 잡는 대표적인 항암물질이다. 특히 이 성분들은 비타민C와 함께 섭취하면 건강 효과가 더 커진다. 고구마 속 전분은 비타민C를 다량 함유..

우리들병원, 개원 30주년 기념식 개최

우리들병원, 개원 30주년 기념식 개최국내 6개 병원과 해외 4개 병원 및 척추센터의 의료진과 임직원, 약 1,400명 모여 [왓처데일리] 척추 전문 우리들병원(이사장 이상호)은 18일(금) 국내외 병원을 화상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전 임직원이 각 병원 대강당에서 모인 가운데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서울 김포공항, 서울 청담, 부산 온천, 부산 동래, 대구, 포항 등 국내 6개 병원과 중국 상하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터키 이스탄불 등 해외 4개 병원 및 척추센터에서 의료진과 임직원, 약 1,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5년, 10년, 15, 20년, 25년, 30년 근속자 포상과 함께 우리들병원 오행시 짓기 및 수기 공모전의 당선작 수상이 있었다. 근속자 포..

사과 말고… 아침에 먹으면 좋은 음식 3

사과 말고… 아침에 먹으면 좋은 음식 3© 제공: 헬스조선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사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침 사과의 건강 효과는 뛰어나다. 실제로 사과 껍질에 있는 식이섬유 펙틴은 대변을 원활하게 해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준다. 사과 외에도 아침에 먹으면 좋은 음식이 여럿 있다. 아침에 먹으면 좋은 음식을 알아본다. ▷토마토=기상 전엔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돼 아침엔 누구나 혈압이 올라간다. 이때 토마토의 라이코펜, 루테인 등 항산화 물질은 혈압을 낮춰준다. 토마토 섭취가 혈압 수치 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 토마토 속 항산화 물질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싶다면 토마토를 생으로 먹기보단 익혀 먹어보자. 라이코펜은 기름과 함께 먹었을 때 체내에 흡수가 잘 된다. 그러나 비타민과 미네랄 등 수용성 영양소를 섭취..

머리 안 말리고 자면, 두피에 '이 벌레'가

머리카락을 덜 말리고 자는 습관은 두피와 모발 건강에 치명적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하루 종일 땀을 뻘뻘 흘리는 여름철엔 많은 사람이 자기 전 샤워를 하곤 한다. 문제는 다음이다. 머리를 바짝 말리고 자자니 시간이 너무 늦어지기 때문. 그러나 머리카락을 덜 말리고 자는 건 두피와 모발 건강에 매우 치명적이므로 반드시 머리를 말리고 자야 한다. ◇머리 덜 말리고 자는 중 두피에서 생기는 일 좀./사진=조선일보DB ▶좀 서식=늦은 밤 베개 위에 올려져 있는 젖은 머리카락과 두피는 좀이 선호하는 조건에 모두 들어맞는 서식지다. 좀은 몸길이 1cm 정도의 작은 은백색 벌레로, 사람에게 질병을 옮기지는 않지만, 옷, 책 등을 갉아 먹어 해충으로 분류된다. 어둡고 습하고 따뜻한 곳을 좋아하고, 즐겨 먹는 먹이는 ..

밤에 졸려서 머리 ‘대충’ 말리고 잤더니, 두피에선…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머리가 길고 숱이 많은 사람들은 머리를 감는 것만큼 말리는 데도 긴 시간이 소요된다. 시간이 오래 걸리다보니 전날 머리를 감고 자곤 하는데, 이때 귀찮다는 이유로 머리를 제대로 말리지 않으면 두피와 모발 건강이 나빠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축축한 두피는 각종 세균이 번식하고 노폐물이 달라붙기 좋은 환경이다. 이로 인해 모공이 막히면 두피염이 생길 수 있다. 두피에 염증이 있으면 매일 머리를 감아도 가렵고 금세 기름지며 비듬 양도 많아진다. 머리카락은 주기에 맞춰 발생·성장하는데, 두피 건강이 안 좋으면 머리카락이 건강하게 자라지 못해 모발이 가늘어지고 빠질 수도 있다. 머리카락이 젖으면 상하기도 쉽다. 머리카락 안쪽·바깥쪽은 각각 피질과 큐티클로 구성되는데, 물이 안쪽 피질까지 ..

당뇨병 초비상, 혈당 상승 억제하는 ‘이 방법’?

식사 후 혈당이 점차 오르는 30분~1시간 사이에 걷기 등 몸을 움직이는 게 혈당 조절에 좋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코메디닷컴 당뇨병 대란 시대다. 매년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건강을 위협하는 최대 위험 요인이다. 당뇨병이 위험한 이유는 눈, 콩팥, 신경, 심장, 뇌, 혈관 등 온몸에 걸쳐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수명(건강하게 장수)를 바란다면 먼저 당뇨병 예방-조절의 핵심인 혈당 관리부터 해야 한다. 어떤 방법이 좋을까? 나이 가리지 않는다… 평생 관리해야 심뇌혈관질환 위험 줄인다 우리나라 당뇨병 인구가 6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당뇨병 전 단계도 가파르게 늘고 있다. 전 단계의 경우 음식 조절-운동에 소홀하면 곧바로 환자가 될 수 있다. 당뇨병은 50대 이상 중-노..

물로 대충 헹군 텀블러 안에 ‘수만 마리’ 세균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텀블러에 커피, 음료 등 여러 액체류를 담아 마시다 보면 어느새 음료 자국부터 기름때까지 남아있는 걸 확인하기 쉽다. 세제로 씻어도, 깨끗이 씻기 힘든 텀블러 구조 때문에 다시 이용하기 찝찝하곤 하다. 실제로 텀블러는 손, 입술 등과 자주 접촉하는 데다가, 우유·커피·주스 등의 음료 속에는 지방, 당, 단백질 등 세균의 먹이가 될 성분이 풍부하다. 따라서 제대로 씻어내지 않으면 세균이 번식하기 매우 쉽다. 텀블러에 담긴 음료를 한 모금이라도 마신 후 실온에 두면 3시간 만에 2~3만 마리 이상의 세균이 번식한다고 알려져 있다. 번식한 세균은 음료와 함께 장으로 들어와 여러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실제로 미국 애리조나대 환경미생물학 찰스 게르바 교수는 "충분히 세척하지 않은 음료 그릇은 온..

일회용 종이컵 다시 써도 되지만, 뜨거운 물 담고 15분 지나면 미세플라스틱이…

클립아트코리아 종이컵 등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정부가 사실상 철회했다.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다만, 일회용품은 환경뿐만이 아니라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으므로 무작정 사용하는 건 피하는 게 좋다. 8일, 환경부는 식당, 카페 등 식품접객업과 집단급식소에서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금지하는 조치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앞서 환경부는 2021년 식당·카페 등에서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편의점 등 종합소매업에서 비닐봉지의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으로 시행규칙을 개정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제도 시행을 약 3주 앞두고 계도기간을 1년 두기로 방침을 바꾼 바 있다. 환경부의 이번 조치를 두고 여러 반응이 나오고 있다. 실효성 없는 정책을 폐기하고 소상공인의 어려움 해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