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불타는 트롯맨'이 황영웅 지우기에 나서며 애먼 출연자들만 곤혹을 치렀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불트' TOP7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이 참석했다. 진행은 김정근 아나운서가 맡았다. '불트'는 결이 다른 트로트 스타를 발굴하기 위해 서혜진 PD의 크레아스튜디오에서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최고 시청률 16%을 돌파했을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유력 우승 후보였던 황영웅이 학교폭력 의혹을 비롯해 상해 전과 및 데이트폭력 논란에 휩싸이면서 물의를 빚었고, 학폭을 시인한 뒤에도 출연을 강행하다 SBS '궁금한 이야기 Y', MBC '실화탐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