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지란지교(芝蘭之交) 자세히보기

뉴스 여행 연예 2501

한동훈, 이재명 불체포특권 포기에 "좋은 이야기…실천은 잘 모르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한동훈 법무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불체포특권 포기' 발언에 대해 "좋은 이야기"라면서도 "그걸 어떻게 실천하는지(할지)는 잘 모르겠다"고 밝혔습니다. 불체포특권은 국회의원이 현행범인이 아닌 한 회기가 열리던 중에는 국회의 동의절차 없이는 체포 또는 구금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19일) 오전 한 장관은 국회 본회의에 참석해 이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들은 뒤 기자들을 만나 "구체적으로 체포동의안 불체포특권을 포기한다는 것을 어떤 의미로 말씀하셨는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일단 적어도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에 따라서 그 절차 내에서 행동하겠다는 말씀은 기존에 하셨던 말씀보다 좋은 이야기가 아닌가 싶..

서울 전체가 '보랏빛'…BTS 10주년, 보라색 옷 입고 여의도에 모인 글로벌 아미[종합]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BTS 페스타. / 사진=텐아시아DB 서울 전체가 보랏빛으로 물들었다.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열린 'BTS 페스타(BTS FESTA)'에는 전 세계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가 모였다. 30도가 넘는 날씨에도 아미들의 얼굴엔 설렘과 즐거움이 가득했다. 1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하는 메인 이벤트 'BTS 페스타'가 열렸다. 여의나루역에서 원효대교를 가로지르는 여의도 한강공원에는 무더위에도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모인 팬들로 가득했다. 팬들은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보라색으로 꾸몄다. 보라색 원피스, 티셔츠, 가디건을 입거나 보라색 우산을 든 팬들도 많았다. 정부에서는 이번 행사에..

카드 찍었더니 "어르신 건강하세요!"…지하철 부정승차 막는다

ⓒYTN 이달부터 서울 지하철 일부 역에서 경로 우대용 카드를 찍으면 음성 안내가 송출된다. 서울시는 석 달간 시범 적용한 뒤 부정승차 감소 효과와 시민 호응도 등을 판단해 확대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 소속 이병윤 서울시의원에 따르면 6월부터 지하철 게이트에 경로 우대용 카드를 태그할 경우 "어르신 건강하세요"라는 음성이 송출된다. 부정승차를 막기 위한 조치로, 종로·강남·신도림·광화문·고속터미널 등 승하차 인원이 많은 10개 역이 대상이다. 교통공사가 2021년부터 2023년 3월까지 최근 3년간 발행한 어르신‧장애인‧유공자 무임승차권은 1,143만 9,952건. 이 중 타인의 무임승차권을 이용하는 부정승차는 단속된 건수만 8만 9,870건으로, 운임으로 환산하면 약 40억 원에 달한다...

"상어보다 무섭다" 3년간 다슬기 잡다 숨진 사람 52명... 사고 피하려면

여름철 계곡이나 하천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다 갑자기 깊어진 수심에 사고를 당하는 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겉으로 보기엔 얕은 수심이어도 갑자기 유속이 빨라지거나 수심이 깊어질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지난달 26일 오후 6시쯤 강원 춘선시 북한강에서 다슬기 채취 중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6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중앙포토© 제공: 중앙일보 지난달 26일 오후 6시쯤 강원 춘선시 북한강에서 다슬기 채취 중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6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중앙포토 지난달 26일 오후 6시쯤 강원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 북한강에서 60대 A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한 승용차가 강가에 며칠 동안이나 주차돼 있고 작은 보트가 강에 떠다니는 것을 수상히 여긴..

“전액 현금 박치기” 전지현→아이유→임영웅 부동산 재테크도 ‘그사세’ [이슈와치]

왼쪽부터 전지현 아이유 임영웅 (뉴스엔DB)왼쪽부터 방탄소년단 RM 지민 (뉴스엔DB) [뉴스엔 하지원 기자] 전국 부동산 매매시장에 불어 닥친 한파가 연예계에서는 그 기세가 꺾이는 모양새다. 주택가격과 대출금리에 영향을 받지 않는 연예계 자산가들의 투자 소식이 끊임없이 들려온다. 한 번에 목돈을 만지는 것이 가능한 연예인들은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를 물색한다. 과거 요식업 등 사업으로 돈을 불리는 것에서 나아가 부동산, 주식 투자 등으로 돈을 불리는 재테크가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연예인들이 수익형 부동산에 큰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최근에는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사들이는 차원이 다른 재테크 클래스를 보여주는 스타들이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야말로 '그사세(그들이 사는 세상)'..

뜨겁다! 임영웅 '모래 알갱이' MV 100만뷰 달성

뜨겁다! 임영웅 '모래 알갱이' MV 100만뷰 달성© 제공: 스타뉴스 가수 임영웅의 신곡 '모래 알갱이' 뮤직비디오가 100만 뷰를 달성하며 인기를 빛냈다. 지난 6월 3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모래 알갱이' 뮤직비디오는 6월 5일 오전 100만 뷰를 넘어섰다. 잔잔하게 파도 치는 바닷가 풍경으로 시작되는 뮤직비디오는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경치와 현장감 넘치는 파도 소리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임영웅은 완성형 비주얼과 함께 고품격 음색과 감탄을 자아내는 휘파람으로 곡의 감동을 더했다. 임영웅의 '모래 알갱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와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르며 인기 몰이 중이다. 임영웅의 '모래 알갱이' 음원은 오는 5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

임영웅, 오늘(2일) KBS '뉴스9' 출연…"평범한 30대 임영웅" [공식입장]

임영웅, 오늘(2일) KBS '뉴스9' 출연…"평범한 30대 임영웅" [공식입장]© 제공: 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임영웅이 오늘(2일) KBS 대표 뉴스인 '뉴스9'에 출연한다. 오늘(2일) 방송되는 KBS '뉴스9'에는 임영웅이 출연해 인터뷰를 나눈다. 21년 차 베테랑 기자이자 이소정 앵커는 임영웅과 첫 만남에서 "오늘은 별빛 같은 스타보다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삼십 대 임영웅의 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임영웅, 오늘(2일) KBS '뉴스9' 출연…"평범한 30대 임영웅" [공식입장]© 제공: 엑스포츠뉴스 임영웅은 최근 KBS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히어로'를 론칭하며 화제를 모았다. '마이 리틀 히어로'를 관통하는 주제어는 '솔직함'이다. 누구보다 섬세한 예술..

무심코 남긴 계좌번호..신종 범죄 표적된다

【 앵커멘트 】 요즘 시장이나 카페, 식당 등에 가면 판매자의 계좌번호와 이름 적힌 팻말들이 자주 눈에 띄는데요. 소비자와 사업자의 편의를 위해 제공하는 정보지만, 보이스피싱 제도를 악용한 신종 범죄에 악용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조윤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최근 유행하고 있는 '통장협박'이란 신종 피싱 수법입니다. 사기범이 타인의 계좌로 피해자에게 소액을 입금하고, 보이스피싱이라며 허위 신고를 해 피해자의 전체 계좌가 지급 정지되면, 이를 빌미로 수백 만원의 돈을 요구하는 범행입니다. 업무상의 이유로 계좌를 자주 노출할 수밖에 없는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이 주로 범죄의 표적이 되다 보니 정부도 지난 2월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인터뷰(☎) : 금융감독원 관계자 - "트럭이나 이런 데 ..

[속보]날아오르는 누리호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5일 오후 6시 24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차세대 소형위성 2호와 7기의 큐브위성을 품고, 화염을 내뿜으며 지상을 박차고 날아오르고 있다. 누리호는 발사 2분 5초 뒤 고도 64.5km에서 1단을 분리하고, 3분 54초 뒤 페어링, 4분 32초 뒤 2단을 각각 분리하게 된다. 발사 13분 3초 뒤부터는 우주 날씨 관측용 차세대소형위성 2호를 시작으로 2분여간 20초 단위로 탑재 위성 8기를 순차적으로 분리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은 발사 후 1시간 30분 정도 지난 뒤 위성 초기 교신 [파이낸셜뉴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5일 오후 6시 24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차세대 소형위성 2호와 7기의 큐브위성을 품고, 화염을 내뿜으며 지상을 박차고 날아오..

냉동실 넣어둔 ‘이것’ 잘못 해동했다간… 집에 불 난다

냉동한 들깻가루를 해동하는 과정에서 들깻가루 속 식물성 기름이 산화하며 자연 발화할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들깻가루를 고춧가루처럼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는 사람이 많다. 먹기 전에 상온에서 해동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동 과정에서 들깻가루가 자연발화할 수 있어서다. 실제로 2011년 경기도에서 들깻가루를 해동하다가 불이 난 사례가 보도됐다. 원인은 들깻가루 속 식물성 기름이다. 들깻가루 속 식물성 기름은 공기 중 산소와 만나면 산화되는데, 이 과정에서 열이 발생할 수 있다. 들깻가루가 덩어리진 상태라면 더 위험하다. 열이 더욱 바르게 축적되기 때문이다. 들깻가루에서 생긴 열이 발화점을 넘기면 불꽃 없이 조금씩 타들어 가다가 자연 발화한다. 근처에 있는 종이, 섬유류, 먼지 등 물질이 들깻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