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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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여행 연예 2516

사직서 낸 한동훈 "권력으로부터 린치 당해…팩트·상식 무기로 싸웠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검찰에 사직인사를 남기며 "자기 편 수사를 했다는 이유로 권력으로부터 광기에 가까운 집착과 별의별 린치를 당했다"며 "팩트와 상식을 무기로 싸웠고 결국 그 허구성과 실체가 드러났다"는 소감을 남겼다. © news1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2022.5.9/뉴스1 © News1 허경 기자 한 후보자는 15일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사직서를 냈다며 글을 올렸다. 그는 "그동안 두둘겨 맞으면서 제가 당당하니 뭐든 할 테면 해보라는 담담한 마음이었다"며 "권력자들이 저한테 이럴 정도면 약한 사람들 참 많이 억울하게 만들겠다는 생각에 힘을 냈다"고 말했다. 그는 "누가 '왜 남아있냐'고 ..

[HI★초점] "하나의 장르" 된 임영웅의 롱런 비결

그야말로 돌풍이다. 가수 임영웅이 첫 정규 앨범으로 또 한 번 가요계에 새 기록을 쓰며 굳건한 입지를 증명했다. 이제 임영웅 그 자체가 현 가요계를 대표하는 하나의 장르가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 제공: 한국일보[HI★초점] "하나의 장르" 된 임영웅의 롱런 비결 가수 임영웅이 최근 발매한 정규 1집 '아임 히어로'로 새 기록을 썼다. 물고기뮤직 제공 임영웅이 정규 1집 '아임 히어로(IM HERO)'으로 쓴 기록은 실로 놀랍다. 국내외 선주문량만으로 1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첫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그는 발매 첫날 판매량 93만 장을 넘어서며 가요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압도적인 화력 속 임영웅의 초동 밀리언셀러 기록은 확실시 되는 분위기다. 그의 기록이 놀라운 것은 단순히 높은 수치 ..

꼬박 국민연금 부어도 57만원, 기초연금 부부 64만원…"속터져"

“국민연금은 용돈 수준인데 기초연금 월 40만원 시대가 열린다니 여태껏 착하게 연금을 부어 온 이들이 화날 것 같다.” 최근 인터넷 블로그에 이런 글이 올라왔다. 새 정부가 앞으로 65세 이상 소득 낮은 70% 노인에게 주는 기초연금을 10만원 많은 40만원으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걸 두고서다. 기초연금 40만원 시대가 현실화할 경우 대상이 되는 부부는 감액(20%)을 적용받아 64만원을 타게 된다. 한 가정이 꼬박 보험료를 내서 손에 쥐는 국민연금 평균액(57만원)보다 많게 되니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 있다. 굳이 국민연금을 타고자 의무가입 기간을 채울 필요가 있느냐는 의문도 나온다. 서울 국민연금공단 송파지사 상담 창구의 모습. 연합뉴스 그러나 기초연금을 인상하면 연금 가입 유인이 떨어지고 가입자가..

"매진이에요?" 마스크 벗자 동났다..콘서트 판매 1위 가수는

현장 공연에 목마른 팬들이 몰리면서 콘서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가수 임영웅의 전국투어 '아임 히어로'(IM HERO) 콘서트장을 찾은 팬들이 임영웅 앨범을 사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뉴스1 주요 공연·콘서트 표가 모두 동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난 2년간 억눌렸던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3일 인터파크에 따르면 올해 2분기(4∼6월)에 열리는 콘서트 공연의 티켓 판매 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7% 증가했다. 콘서트·공연 개수 증가세도 뚜렷하다. 올해 2분기에 열리는 콘서트는 총 353개로, 지난해 동기(246개)보다 43.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공연이 대폭 늘어난데다, 거리두기가 사라지면서 팔 수 ..

임영웅 'IM HERO' 음원 차트 융단 폭격[종합]

© 제공: 스타뉴스임영웅 'IM HERO' 음원 차트 융단 폭격[종합] 가수 임영웅이 국내 주요 음원 차트를 융단 폭격하며 상위권을 싹쓸이,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다. 임영웅 정규 1집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등 수록 12곡은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Melon) 상위권을 점령했다. 임영웅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로 5월 15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메인 차트인 TOP100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사랑은 늘 도망가'가 2위에 올랐으며, 이어 'IM HERO' 앨범 선공개곡 '우리들의 블루스'가 3위에 올랐다. 6위에 '무지개', 7위에 '아버지' 등 수록곡 인기가 이어졌으며 8위에 지난 2020년 발매한 '미스터트롯' 진(眞) 특전곡 '이제 나만 믿어요'가 오르며 변함..

'불후의 명곡' 장민호X영탁X이찬원, 흥+감동+전율..안방 사로잡았다 [종합]

'불후의 명곡 가정의 달 특집쇼 3대 천왕' 장민호, 영탁, 이찬원이 웃음과 감동, 전율의 무대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 제공: 스타뉴스'불후의 명곡' 장민호X영탁X이찬원, 흥+감동+전율..안방 사로잡았다 [종합] 지난 1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555회는 지난 주에 이어 '가정의 달 특집쇼 3대 천왕' 2부가 펼쳐졌다. 3대 천왕 장민호, 영탁, 이찬원이 다채로운 매력과 압도적인 무대매너를 보여줬다. 안방극장의 뜨거운 열기는 시청률로 이어졌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 555회는 전국 시청률 6.8%, 수도권 7.2%를 기록, 동 시간대 1위는 물론 토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부를 통해 예열을 마친 3대 천왕 장민호, 영탁, 이찬원은..

"임영웅 효과" 임영웅, 열창 보여준 'MBC음악중심∙KBS뮤직뱅크' 최고시청률 기

가수 임영웅이 출연한 MBC '음악중심' 시청률이 두 배 이상 상승하며 최근 3달 최고시청률을 보여줬다. 지난 14일 방송된 '음악중심' 765회는 0.9%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5월 7일 방송이 기록한 0.4% 시청률 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최근 3달 최고시청률이다. 지난 13일 방송된 '뮤직뱅크' 1118회는 0.9%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5월 6일 방송이 기록한 0.4% 시청률 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올해 '뮤직뱅크' 최고시청률이다. 최근 발매된 임영웅의 첫 정규앨범 'IM HERO'(아임 히어로)는 하루 만에 94만장(한터차트 2일 오후 11시 10분 기준) 판매되며 기존 기록들을 갈아치웠다. 특히 솔로 가수..

송가인 "코로나로 2년간 팬들 함성없이 무대, 공포 느낄 정도로 힘들어"[EN:인터뷰①]

이하나 입력 2022. 05. 14. 08:00 [뉴스엔 이하나 기자] 세 번째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송가인이 코로나19로 인해 만나지 못했던 팬들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송가인은 지난 4월 21일 세 번째 정규 앨범 ‘연가’(戀歌)를 발매했다. 이 앨범은 정규 2집 ‘몽(夢)’이후 1년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다양한 사랑과 그리움의 감정을 10곡에 채웠다. 메인 타이틀 곡인 ‘비 내리는 금강산’은 국민가요 ‘동백아가씨’의 작곡가 故 백영호의 미발표곡으로, 실향민의 애환과 가족을 향한 그리움을 애절하게 담아낸 정통 트로트 곡이고, 더블 타이틀곡인 ‘기억 저편에’는 포크 바운스의 리듬의 곡이다. 지난 5월 13일 뉴스엔과 인터뷰를 진행한 송가인은 “이번 앨범에는 정통 트로트가 많다. 더블 타이틀곡은 ..

김호중, 9월 전국투어 돌입..6월 9일 전역 이후 열일 행보[공식]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생각엔터테인먼트 가수 김호중이 본격적인 전국 투어 단독 콘서트 시작을 알렸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14일 "김호중이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성실히 군 복무를 마치고 6월 9일 소집 해제를 앞둔 김호중은 서울에서 3일간 콘서트를 진행하며 전역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한 차별화된 공연으로 팬들을 찾아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소집 해제 이후 첫 공연임과 동시에 마지막날인 10월 2일은 김호중의 생일인 만큼,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김호중은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추후 전국 투어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김호중은 군백기 임에도 불구하고 팬..

[단독]임영웅 ‘갑질’로 놓친 1위…KBS 해명요구 빗발

1위가 예견됐던 임영웅의 ‘뮤직뱅크’ 1위 자리가 반전 결과를 맞이하자 ‘뮤직뱅크’의 투명성과 점수산정 방식에 문제점을 제기하는 여론이 이어지고 있다. 소속사 제공 가수 임영웅이 예견된 1위 자리를 놓쳤다. 그의 발목을 잡은 것은 ‘방송횟수’였다. 사실상 방송사의 ‘갑질’이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KBS는 공식답변을 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사건의 발단은 13일 방송된 KBS2 음악방송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1위 후보로 가수 임영웅과 그룹 르세라핌이 맞붙으면서 시작됐다. 임영웅은 불과 전날 엠넷 음악방송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월드스타’ 싸이를 압도적 차이(3723점)으로 따돌렸기에 이날 ‘뮤직뱅크’ 무대에서도 무난히 1위가 예상됐다. 결과는 반전이었다. 하이브의 신인 걸그룹 르세라핌이 최종 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