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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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여행 연예 2516

[사설] 국민 품 돌아온 청와대, 국격 높이는 화합의 장 되기를

[사설] 국민 품 돌아온 청와대, 국격 높이는 화합의 장 되기를 어제 윤석열 대통령 취임에 발맞춰 권력의 상징이었던 청와대가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1948년 ‘경무대’에서 시작해 1960년 ‘청와대’로 이름을 바꾸고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오기까지 무려 74년이 걸렸다. 때맞춰 청와대 뒤편 북악산 등산로까지 54년 만에 완전 개방되면서 25만㎡(7만6000평)의 도심 속 녹지가 오롯이 문화·휴식 공간으로 변모했다. 어제 하루에만 2만6000명이 청와대 경내를 둘러보며 한국 현대사의 영욕을 만끽했다고 한다. 제왕적 대통령에서 탈피하겠다는 윤 대통령 공약에 따른 것이지만 의미는 남다르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 공약은 역대 대통령의 탈권위를 입증하기 위한 단골 메뉴였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대체공간 마련과 경..

[뉴스1 PICK]김건희, 박근혜 끝까지 지켰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5년만이다. © news1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을 마친 후 박근혜 전 대통령을 환송하고 있다. 2022.5.10/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 news1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 20대 대통령 취임식을 마치고 박근혜 전 대통령을 배웅하고 있다. 2022.5.10/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 news1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마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배웅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5.10/뉴스1 © News1 ..

문재인 "빈손으로 돌아왔지만 부자죠?"..김정숙 "지켜드리겠다"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은 10일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울산역(통도사역)에 도착해 “빈손으로 갔다가 빈손으로 돌아왔지만 훨씬 부유해졌다”라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 부부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뒤 서울역에서 KTX에 올라 오후 2시 30분 울산역에 도착했다. 문 전 대통령은 역 앞에 모인 지지자들을 향해 “너무 고맙다. 드디어 제가 살던 동네로 돌아왔다”며 “이제야 ‘무사히 잘 끝냈구나’라는 실감이 든다”고 운을 뗐다. 10일 오후 2시 30분 울산역에 도착한 문재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역 앞에 모인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MBC경남 뉴스 영상 캡처) 그는 “어제 청와대를 나오면서 아주 멋진 퇴임식을 선물 받았다. 공식행사도 아니고 청와대..

김건희 여사 패션에 팬카페 '들썩'…블랙→올화이트

그간 비공개 활동을 해왔던 김 여사는 이날 검은색 원피스 차림으로 현충원을 참배한 뒤 올화이트 패션으로 취임식에 참석했다. 허리에 큰 리본 장식이 있는 하얀 원피스 차림으로, 구두도 흰색으로 맞춰 신었다. © 뉴시스[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공동취재사진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왼쪽)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해 있다. 2022.05.10. photo@newsis.com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제20대 대통령 취임일인 10일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온라인상에서 김 여사의 패션이 화제가 됐다. 네이버 카페에 개설된 '김건희 여사 팬카페'(건사랑) 회원들은 "어디 제품인지 아시는 분?" 등의 글을 올리며 김 여사의 원피스 브..

김건희 여사, 내조 전념… 코바나컨텐츠 폐·휴업할 듯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코바나컨텐츠를 폐업 또는 휴업할 계획인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김 여사가 대표로 있는 곳으로 대통령 배우자로서 공식 석상에 참석하며 당분간 내조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 제공: 아시아경제김건희 여사, 내조 전념… 코바나컨텐츠 폐·휴업할 듯 당초 김 여사는 윤 대통령 공식 취임 후에도 자신의 회사를 운영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야당 측에서 코바나컨텐츠를 둘러싼 의혹을 제기하고 있어 임기 내 불필요한 논란을 만들지 않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김 여사는 코바나컨텐츠를 운영하면서 마크 로스코 전, 르코르뷔지에 전, 알베르토 자코메티 전 등을 기획했다. 이날 김 여사는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을 통해 처음 공식석상에 등장했다. 그동안 김 ..

선글라스 쓴 박근혜,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참석

박근혜 전 대통령이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 © 제공: 세계일보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환송하고 있다. 뉴시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보라색 재킷과 회색 바지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박 전 대통령은 취임식이 진행되는 동안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자리를 지켰다. 이날 취임식에는 전·현직 대통령, 국회·정부 관계자와 외교사절 등 약 4만 1000여명이 참석했다. 박 전 대통령은 윤 대통령이 취임사를 마무리하자 박수를 보냈다. 취임식을 마치고 김건희 여사와 박 전 대통령이 함께 단상에 내려오며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박 전 대통령은 윤 대통령과 김 여사의 환송을 받으며..

[뉴스1 PICK]김건희 여사 '블랙 앤 화이트' 정장 입고 첫 공식 석상 나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석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당선 이후 첫 공식 행보에서 김 여사는 상황에 적절히 맞는 '흑백 대비' 차림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 news1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석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당선 이후 첫 공식 행보에서 김 여사는 상황에 적절히 맞는 '흑백 대비' 차림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대통령실사진기자단)2022.5.10/뉴스1 © news1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2.5.10/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 news1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

[뉴스1 PICK]김건희 여사 '블랙 앤 화이트' 정장 입고 첫 공식 석상 나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석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당선 이후 첫 공식 행보에서 김 여사는 상황에 적절히 맞는 '흑백 대비' 차림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 news1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석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당선 이후 첫 공식 행보에서 김 여사는 상황에 적절히 맞는 '흑백 대비' 차림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대통령실사진기자단)2022.5.10/뉴스1 © news1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2.5.10/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尹대통령 팔 잡은 김건희, 팔짱 김정숙…'내조의 여왕들' 눈길

전·현직 '퍼스트 레이디'(대통령 배우자)인 김건희·김정숙 여사의 '내조'가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서 국민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건희 여사는 시종일관 윤 대통령의 '반보' 뒤에 서서 국민 소통 행보를 도왔다. 박근혜 전 대통령 차량을 배웅할 때 안전과 촬영 각도 등을 고려해 윤 대통령의 팔을 당기는 장면도 포착됐다. © MoneyToday尹대통령 팔 잡은 김건희, 팔짱 김정숙…'내조의 여왕들' 눈길 김정숙 여사는 문재인 전 대통령 옆에서 특유의 온화한 미소로 이날 일정을 소화했다. 윤 대통령의 환송을 받을 때는 문 전 대통령과 팔짱을 낀 채로 이동하며 눈길을 끌었다. ━ 김건희 여사, 朴 전 대통령 '환송' 전담…안전 등 고려, 尹대통령 팔 당기기도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서..

김건희 여사, 조용하지만 화려하게…치마 정장 차림 첫 공식 일정

김 여사는 이날 오전 윤 대통령과 함께 나란히 서서 국립 현충원을 참배했다. 검은색 치마 정장에 검은색 구두 차림이었다. © MoneyToday김건희 여사, 조용하지만 화려하게…치마 정장 차림 첫 공식 일정 김건희 여사가 10일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서울 국립 현충원을 참배하며 대통령 부인으로서의 첫 공식 일정을 수행했다. 김 여사는 그간 옷차림으로 큰 관심을 모았던 만큼 이날도 장소에 맞춘 다양한 옷차림을 선보였다. 취임식이 열리는 서울 여의도 국회로 이동하기 직전 김 여사는 옷을 갈아입었다. 허리에 큰 리본 장식이 있는 흰색 원피스 차림으로, 구두도 흰색으로 맞춰 신었다. © MoneyToday김건희 여사, 조용하지만 화려하게…치마 정장 차림 첫 공식 일정 복장은 화려했지만 김 여사는 최대한 윤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