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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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여행 연예 2516

영탁, '주법이풍년' 발칵 뒤집어 놓은 영탁의 내 사람들…"보고 또 봐도 좋은 내 사람들 역대급 주접력 킹 제너럴갓!"

'주접이 풍년이다'를 뜨겁게 만든 트로트 황태자 가수 영탁의 주접단 '내 사람들'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영탁을 보고 싶은 '내 사람들' 주접단은 스튜디오가 떠나갈 듯 그칠 줄 모르는 허리케인 함성으로 스튜디오를 장악했다. '주접이 풍년이다' 영탁편은 시작부터 만만치 않았고 주접단의 흥분도 쉽사리 가라앉지 않았다. '주법이 풍년이다' 15회는 역대급 뜨거운 열기와 함성으로 스튜디오는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다. 영탁의 주접단은 팬덤색인 코발트블루로 스튜디오를 보기만 해도 시원하게 물들이며 새파란 함성으로 최강 에너지를 자랑했으며 주풍년 3MC도 감당불가로 만들었다. © 톱스타뉴스주접이 풍년 © 톱스타뉴스주접이 풍년 © 톱스타뉴스주접이 풍년 영탁과 같이 움직이는 영탁의 얼굴로 래핑이된 '영탁이 딱..

가수 임영웅 "영웅시대 감사해"…음방까지 접수

가수 임영웅이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했다. © 제공: iMBCiMBC 연예뉴스 사진 임영웅은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로 싸이와 수많은 아이돌 팀을 제치고 1위를 기록하며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날 임영웅은 “영웅시대 여러분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 감사하다”라고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로 훈훈함을 안겼고, 영웅시대와 함께 1위의 영광을 나누었다. 음원과 음반점수 그리고 글로벌 팬 투표 점수에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한 임영웅은 1위 공약으로 손하트를 내건 만큼, 이어진 앵콜 무대에서 센스 넘치는 손하트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무대를 통해 임영웅은 한층 더 깊어진 감성은 물론,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

김건희 원피스, 김정숙 투피스…한복 벗어던진 '파격' 영부인

© 제공: 중앙일보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며 참석자들을 향해 손을 들어 인사를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며 참석자들을 향해 손을 들어 인사를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영부인의 패션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늘 관심의 대상이다.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영부인이었던 재클린 케네디가 입었던 복고풍 세련된 옷차림은 ‘재키 스타일’로 불리며 여성복의 고전이 됐다. 국내에서는 박정희 대통령의 부인 육영수 여사가 ‘영부인 패션의 교과서’라 불린다. 주요 행사에서 영부인이 입는 옷은 단순한 패션을 넘어 그 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할 ..

북한 코로나 '폭발적' 35만 확진자...'국제사회 도움 시급'

북한에 어제 하루 1만 8000명 등 지금까지 35만 명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6명이 사망했다고 북한 관영매체가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3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전날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방문해 방역실태를 점검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북한, 코로나 백신 거부?... 구세주는 '백신' 아닌 '수령' '0명 감염' 고수하던 북한, 2년 만에 첫 코로나 감염자 발표, 왜 지금? 북한은 왜 코로나 백신 접종 모니터링을 망설일까? 이번 발표는 북한이 코로나 사태가 이후 처음으로 확진자 발생을 공개적으로 인정하고 국가방역체계를 '최대 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하겠다고 선언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대북 보건의료 전문가인 신영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하루..

세계 2위 밀 생산국 인도, 밀 수출 금지...국제 밀가루값 연쇄 폭등하나

세계 2위의 밀 생산국인 인도가 식량 안보를 이유로 밀 수출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이미 크게 오른 국제 밀 가격이 추가로 폭등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로이터 통신 등은 14일 인도 대외무역총국이 전날 밤 밀 수출을 즉각 금지한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인도 정부는 국제 밀 가격 상승에 따라 식량안보를 확보하고, 이웃 국가와 기타 취약국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밀 수출 정책을 ‘자유’에서 ‘금지’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다만 13일 이전에 취소불능 신용장(ICLC)이 개설됐거나 인도 중앙 정부가 다른 나라 정부 요청 등에 따라 허가한 경우에는 밀 수출을 허가하기로 했다. 인도 정부의 밀 수출 금지 조치는 밀 주요 생산국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이후 폭등한 세계 밀 ..

이재명 “대선으로 심판은 끝났다, 지방 선거는 일꾼 뽑는 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였던 이재명 전 경기지사는 13일 “지난 대선 때 국민들은 심판과 일꾼 중 심판을 선택했지만, 이제 심판은 끝났다”며 “이번 선거는 일꾼을 뽑는 선거”라고 말했다. 이 전 지사는 이날 경기도 수원에 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경기도지사 선거와 관련해서 “이번 선거는 ‘말꾼'이 아닌 ‘일꾼'을 뽑는 선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심판은 끝났고 유능한 인재와 유능한 정치집단이 필요하다”며 “심판만 하면 소를 키울 사람이 없다”고 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도정을) 집권한 16년동안 경기도는 서울의 변방으로 인식됐다. 그러나 민주당이 (도정을) 집권한 3년 남짓 경기도민들은 자긍심과 귀속감을 갖게 됐다”며 “상대 후보..

[단독] 900만대 팔린 국민車 쏘나타, 역사 속으로

37년 최장수 자동차 단종 수순 1990년대 중산층의 상징이었던 현대자동차의 쏘나타가 단종(斷種)될 운명에 처했다. 1985년 처음 출시된 쏘나타는 국내 자동차업계 최장수 모델(37년)이자, 900만대 넘게 팔려 ‘국민 세단’으로 사랑받았다. 1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현대차 내부에는 차세대 쏘나타 개발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차세대 모델인 DN9에 대한 개발 프로젝트(연구 과제)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며 “주요 연구 과제 설정과 상품성 검토도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DN9은 현대차에서 차량을 지칭하는 코드명이다. D는 중형차(D세그먼트), N은 세단을 의미한다. 9는 쏘나타의 9세대 모델을 의미한다. 현재 판매 중인 쏘나타는 8세대 모델로 DN8이라 부른..

"박근혜에 비정한 윤석열.. 문재인에 오죽할까" 김어준의 의심

[이데일리 송혜수 기자] 방송인 김어준씨가 윤석열 대통령이 같은 진영에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비정했던 것을 보면 반대진영에 대해선 잔혹하고 비열한 행동을 서슴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마당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악수하는 윤 대통령(왼쪽)과 박 전 대통령 모습 (사진=뉴스1) 13일 김씨는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통해 박 전 대통령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가 대구 수성을 보궐선거 공천에 탈락한 것이 예사롭지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 대통령은 당선자 시절 홍준표 저격을 위해 직접 대구로 내려가 유영하의 손을 잡아 줬고 유승민 저격을 위해 인수위 대변인 김은혜를 차출해 보낸 결과 홍준표는 실패, 유승민은 성공했다..

임영웅, 대전도 휩쓸었다…콘서트 전회 전석 매진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도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 제공: iMBC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12일 오후 8시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를 통해 2022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대전 티켓 예매가 시작됐다. 또 한번 피켓팅이 예고된 만큼, 대전 티켓은 오픈과 함께 빠른 속도로 3회 전석 매진이 됐고 대체불가한 임영웅의 티켓 파워가 증명됐다. 전국투어 콘서트의 시작이었던 고양을 비롯해 창원과 광주 그리고 대전까지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한 임영웅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 발산은 물론, 볼거리와 들을 거리 가득한 스케일의 연출과 고퀄리티 무대들로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임영웅은 고양 콘서트에서 약 23000여 명과 함께 떼창하고 웃고 울며 전 세대를 아우르..

한동훈, 민주당 맹폭에도 '직진'..文정권 비리 수사 활기 띨 듯

성남FC 사건 수사 속도전·대장동 의혹 추가 수사 예고 尹라인 전면 배치, 위헌소송 등 檢수사 전폭 지원 예고 월성원전·산업부 블랙리스트·대장동 의혹 등 수사 탄력 "韓 장관 체제서 전 정권 관련 검찰 수사 속도 낼 것"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문재인 정권 부정·비리 의혹에 대한 엄정한 수사 의지를 재차 강조하면서 관련 수사가 활기를 띨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 후보를 임명할 것이 확실시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된 검찰도 부담을 덜고 수사에 박차를 가할 것이란 분석이 제기된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의사진행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