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과 금주, 금연, 식단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설사 유전적 취약성을 지녔다 하더라도 기억력 저하를 늦추고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의학저널(BMJ)》에 발표된 중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의 워싱턴포스트(WP)가 26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운동과 금주, 금연, 식단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설사 유전적 취약성을 지녔다 하더라도 기억력 저하를 늦추고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코메디닷컴 연구진은 2009년~2019년 60세 이상의 2만 9000명 이상의 중국인을 대상으로 기억력 테스트와 생활습관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10년 동안 1만 500명 이상의 참가자가 사망하거나 참여를 중단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