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지란지교(芝蘭之交) 자세히보기

분류 전체보기 17765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 휴업 없앤다…단통법도 전면 폐지

2022년 8월 대구 최대 전통시장인 서문시장 관문에 ‘대형마트 의무휴무제 폐지는 전통시장의 고통입니다!’ 등의 내용이 담긴 현수막이 걸려 있다. 연합뉴스 대형마트에 적용되던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가 사라진다.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말기유통법·단통법)도 전면 폐지된다. 국무조정실은 22일 서울 동대문구 홍릉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이같은 생활규제 개혁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대형마트 영업규제와 단통법, 도서정가제에 대한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토론회 결과 국민이 주말에 편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원칙을 폐기하기로 했다. 앞으로는 마트들이 평일에 휴업할 수 있다. 새..

주변에 널린 발암물질… 이 ‘열 가지’만은 꼭 알아두세요

주변에 널린 발암물질… 이 ‘열 가지’만은 꼭 알아두세요© 제공: 헬스조선 발암물질은 다양한 종류와 형태로 우리 주변에 존재한다. 발암물질에 노출되면 체내 DNA 돌연변이가 유발돼 암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최근, 미국 엔비타 메디컬센터 존 오어틀 박사가 ‘폭스 뉴스(FOX NEWS)’에 주의해야 할 10대 환경발암물질을 공유했다. ◇담배미국 암 학회(ACS)에 의하면, 담배는 모든 암 발병의 20%와 연관돼 있으며, 모든 암 사망원인의 30%를 차지한다. 담배에는 약 4000여 종의 화학물질과 70여 종의 발암물질이 함유돼 있다. 담배를 피우면 인후암, 식도암, 폐암, 위암, 간암, 췌장암, 구강암 등 여러 종류의 암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유기염소유기염소는 살충제에 주로 쓰이는 화학물질이다. 유기염..

김호중·정동원·이찬원, 발 벗고 나선다…'대선배' 진성 위한 의리[TEN피플]

김호중·정동원·이찬원, 발 벗고 나선다…'대선배' 진성 위한 의리[TEN피플]© 제공: 텐아시아 가수 김호중, 정동원, 이찬원이 뭉친다. 세 사람은 대선배인 진성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17일 KBS에 따르면 오는 2월 10일 설 특집 대기획 진성쇼 'BOK, 대한민국' 방송을 확정했다. 40년 무명 시절을 이겨낸 진성이 KBS 설 대기획 네 번째 단독 아티스트로 선정, 청룡의 해를 화려하게 시작한다. 'BOK, 대한민국'은 130분간 진행되는 진성의 뮤직 토크쇼. 앞서 2021년 KBS는 29%의 시청률을 기록한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를 시작으로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We're HERO 임영웅'까지 세 번의 명절 대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나훈아, 심수봉, 임영웅에 이번엔 진성이 설 특..

고지혈증 막으려면 밥에 ‘OO’ 넣으세요 [식탐]

고지혈증 막으려면 밥에 ‘OO’ 넣으세요 [식탐]© 제공: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 건강식으로 알려진 현미에 비해 수수(사진)의 효능은 인지도가 낮은 편이다. 하지만 수수도 현미 못지않게 영양소가 풍부한 잡곡이다. 수수의 탄수화물 함량과 칼로리는 현미보다 낮은 반면, 단백질과 비타민 B는 더 많다. 특히 붉은색을 띠는 수수는 다른 잡곡보다 항산화물질 폴리페놀류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폴리페놀류는 ‘나쁜’ 콜레스테롤(LDL)이 소화관으로 흡수되는 것을 막는다. 지난 2011년 농촌진흥청이 11개 기관과 공동으로 진행한 실험에 따르면 수수 추출물은 LDL 콜레스테롤 함량을 대조군보다 최고 51% 억제했다. 나쁜 콜레스테롤은 현저히 감소시키면서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크게 변화시키지 ..

매일 먹는 과일, ‘이렇게’ 씻으면… 세균 입에 넣는 꼴

매일 먹는 과일, ‘이렇게’ 씻으면… 세균 입에 넣는 꼴© 제공: 헬스조선 과일은 비타민, 섬유질과 같은 영영소가 풍부해 인기가 많은 건강식품이다. 하지만 꼭지가 있는 과일이나 껍질이 있는 과일은 헹굴 때 주의해야 한다.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본다. ◇과일 꼭지에 세균 많이 서식해과일을 헹굴 때는 과일 꼭지를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딸기, 토마토 등 과일 꼭지엔 대장균 등 세균이 많이 서식하기 때문이다. 꼭지가 달린 상태에서 흐르는 물에 씻었다간 과육이 균에 오염될 위험이 있다. 농촌진흥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도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에 게재한 논문에서 “꼭지의 대장균군 오염이 높아 대장균 등 위해 세균 검출로 이어질 수 있다”며 “꼭지를 제거하고 세척하는 게 식중독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