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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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식물' 키우면, 실내 공기 발암물질 97% 제거

'이 식물' 키우면, 실내 공기 발암물질 97% 제거© 제공: 헬스조선 실내에서 특정 식물을 키우면 8시간 만에 공기 중 발암 물질이 97% 제거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 공과대학(UTS) 프레이저 토피 교수 연구팀은 악마의 담쟁이덩굴(Epipremnum aureum), 화살촉 덩굴(Syngonium podophyllum), 거미 식물(Chlorophytum comosum) 등 공기 정화 능력이 있는 실내 식물 9종을 대상으로 공기 중 오염물질 제거 능력을 실험했다. 연구팀은 식물들을 각각 하나씩 밀폐된 방에 넣고 벽에 부착시킨 후 8시간 동안 휘발성 유기 화합물에 노출시켰다. 휘발성 유기화합물이란 제품 표면에서 공기 중으로 방출돼 이동할 수 있는 화학물질을 통틀어 일컫는다. 화장품, 향수..

암 막으려면…

채소는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된 건강 식재료다. 그런데 조리 방법에 따라 영양소의 체내 흡수율이 달라진다. 암 예방을 돕는 항산화 성분을 극대화하는 조리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시금치 데쳐 먹기 시금치는 끓는 물에 30~60초간 데쳐 먹어야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증가한다. 베타카로틴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 장기 손상을 막아 암을 예방한다. 시금치는 100g당 베타카로틴이 2876ug 들어있다. 한국식품영양과학지에 실린 연구에 의하면, 시금치를 데치면 조직이 부드러워져 베타카로틴 함량이 증가했다. 단, 시금치를 잘라서 데치면 안 된다. 잘린 단면으로 영양소가 쉽게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마늘 한 시간 삶기마늘은 끓는 물에 한 시간 삶으면 S-알릴 시스테인 함량이 높아진다. S-알릴 시스테인은 발암..

임영웅, 오늘(2일) KBS '뉴스9' 출연…"평범한 30대 임영웅" [공식입장]

임영웅, 오늘(2일) KBS '뉴스9' 출연…"평범한 30대 임영웅" [공식입장]© 제공: 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임영웅이 오늘(2일) KBS 대표 뉴스인 '뉴스9'에 출연한다. 오늘(2일) 방송되는 KBS '뉴스9'에는 임영웅이 출연해 인터뷰를 나눈다. 21년 차 베테랑 기자이자 이소정 앵커는 임영웅과 첫 만남에서 "오늘은 별빛 같은 스타보다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삼십 대 임영웅의 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임영웅, 오늘(2일) KBS '뉴스9' 출연…"평범한 30대 임영웅" [공식입장]© 제공: 엑스포츠뉴스 임영웅은 최근 KBS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히어로'를 론칭하며 화제를 모았다. '마이 리틀 히어로'를 관통하는 주제어는 '솔직함'이다. 누구보다 섬세한 예술..

'이 세균' 없애야 심근경색 위험 낮아진다

'이 세균' 없애야 심근경색 위험 낮아진다© 제공: 헬스조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or pylori) 제균 치료가 심근경색 등 관상동맥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관상동맥이 대부분 막혀 심장 근육이 괴사할 시 ‘심근경색’, 혈액의 흐름이 저해되며 흉통을 느끼면 ‘협심증’이다. 이와 같은 관상동맥 질환은 암에 이어 주요 사망 원인 2위로 꼽힌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 연구팀(소화기내과 김상빈 전문의, 순환기내과 황인창 교수)은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가 관상동맥 질환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2003년부터 2022년까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위내시경을 받은 7608명의 환자 중 관상동맥 질환이 없으면서 헬리코박터균을 보..

다리 떨면 복 나간다는데… 건강엔 좋다고?

다리 떨면 복 나간다는데… 건강엔 좋다고?© 제공: 헬스조선 '다리 떨면 복 나간다' '한숨 쉬면 복 달아난다' 등의 속설이 있다. 이러한 행동이 마치 금기인 것처럼 알려져 있지만, 실제 다리를 떨고 한숨을 쉬는 행위는 오히려 건강에 도움을 준다. 다리 떨기는 하지정맥류를 예방한다.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에 혈액이 고여 혈관이 부푸는 질환이다. 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있어 다리 혈류 흐름이 정체되면 하지정맥류가 생길 수 있다. 실제 오래 앉거나 서 있으면, 하체에 압박이 가해지면서 혈액이 하체로 몰리는데, 이로 인해 다리가 잘 붓고 저리면서 하지정맥류가 발생할 수 있다. 이때 다리를 떨어주는 동작은 하체의 혈액순환을 촉진해 하지정맥류를 예방하고, 붓고 단단해진 다리 근육을 풀어준다. 다리를 떠는 동작 외에..

갱년기 여성이 특히 조심해야 할 식품 5가지

소시지-베이컨 등 가공육을 고기처럼 불에 구워 먹을 경우 벤조피렌 등 유해-발암 물질이 더욱 많이 만들어질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코메디닷컴 갱년기 여성이 살찌고 혈관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호르몬(에스트로겐)의 영향이 크다. 음식 조절, 운동 등을 통해 몸 관리를 하지 않으면 체형이 변하고 질병 위험에 노출된다. 금연은 필수다. 담배를 피우면서 건강을 언급하는 것은 어리석다. 고혈압, 뇌졸중, 암 등 담배가 관여하지 않는 건강 영역이 거의 없다. 중년 여성들이 피하거나 줄여야 음식들에 대해 알아보자. 1) 오늘도 김치에 밥만?…. 신선한 채소-과일 없는 식단 주부 혼자서 집에 있으면 남는 음식 위주로 대충 먹는 경우가 있다. 이런 식습관이 오래 지속되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손 뎄을 때 ‘응급처치’… 아직도 찬물부터 찾으시나요?

손 뎄을 때 ‘응급처치’… 아직도 찬물부터 찾으시나요?© 제공: 헬스조선 요리를 하다 보면 뜨거운 냄비에 손가락을 데곤 한다. 응급처치를 위해 덴 부위를 찬물에 담그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잘못된 방법이다. 오히려 회복 속도가 느려질 수 있어서다. 화상은 피부가 손상된 정도에 따라 1~4도로 나뉜다. 1도 화상은 피부 겉면의 표피만 다친 상태다. 화상 부위가 빨갛고 따끔거릴 수 있지만, 대부분은 48시간이 지난 후 통증이 사라진다. 2도 화상은 표피 아래 진피까지 손상된 경우다. 덴 부위에 물집이 생기고 붓거나, 심한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보통은 2주 안에 낫지만, 진피 깊은 곳까지 손상된 2도 화상은 피부이식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진피와 진피 아래 피하지방층까지 손상되면 3도 화상, 근육과 뼈까지..

무심코 남긴 계좌번호..신종 범죄 표적된다

【 앵커멘트 】 요즘 시장이나 카페, 식당 등에 가면 판매자의 계좌번호와 이름 적힌 팻말들이 자주 눈에 띄는데요. 소비자와 사업자의 편의를 위해 제공하는 정보지만, 보이스피싱 제도를 악용한 신종 범죄에 악용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조윤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최근 유행하고 있는 '통장협박'이란 신종 피싱 수법입니다. 사기범이 타인의 계좌로 피해자에게 소액을 입금하고, 보이스피싱이라며 허위 신고를 해 피해자의 전체 계좌가 지급 정지되면, 이를 빌미로 수백 만원의 돈을 요구하는 범행입니다. 업무상의 이유로 계좌를 자주 노출할 수밖에 없는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이 주로 범죄의 표적이 되다 보니 정부도 지난 2월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인터뷰(☎) : 금융감독원 관계자 - "트럭이나 이런 데 ..

실내에서 '쉽게' '틈틈이' 운동 효과 보는 법

실내에서 '쉽게' '틈틈이' 운동 효과 보는 법© 제공: 헬스조선 덥고 습한 날씨에는 실외 운동이 어려워 자연스레 운동량이 줄어들기 쉽다. 실내에서 안전하게 운동량을 늘리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 ◇운동량 줄면 건강 나빠져일상생활에서 움직임을 늘려야 건강에 좋다. 평소 활동량이 적어 운동량이 줄어들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영국 리버풀대 연구팀은 평균 36세인 45명에게 식사는 유지하되 2주간 움직임을 줄일 것을 요청했다. 1만 보 걷던 것을 1500보로 줄이고, 대중교통 대신 차를 타고, 계단 대신 승강기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게 했다. 더불어 주말에는 집에서 TV를 보고 컴퓨터 게임을 하며 활동을 최소화하게 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의 지방 수치와 허리둘레가 늘어나고 근육·심장·폐 기능이 저..

쾌적한 여름 나려면 ‘에어컨 자가 점검’ 필수

삼성전자서비스가 알려주는 에어컨 자가 점검 방법 올 여름 폭염이 예고돼 에어컨 사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전자서비스가 29일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한 에어컨 자가 점검 방법을 소개했다. 먼저 에어컨은 벽면 콘센트에 단독으로 연결해야 한다. 멀티탭으로 다른 기기와 병행 연결하거나, 전원 코드를 연장한 경우 화재의 원인이 된다. 에어컨 집진 필터 세척© 경향신문 실외기에서 나오는 따뜻한 바람이 외부로 잘 방출되는지 실외기 통풍 상태도 확인해야 한다. 실외기 주변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바람 방출구를 막으면 과열로 화재나 고장이 발생할 수 있고 에어컨 성능도 저하된다. 외부에 설치된 실외기는 낙엽, 쓰레기 등도 화재와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기적으로 제거한다. 에어컨을 임의로 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