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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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때 자꾸 오줌 마려워 깬다면? ‘이 병’ 신호일 수도

잘 때 자꾸 오줌 마려워 깬다면? ‘이 병’ 신호일 수도© 제공: 헬스조선 밤에 자다 한 번 이상 소변을 보는 ‘야간뇨’ 때문에 잠을 충분히 못 자는 사람들이 많다. 보통 방광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밤중 소변이 마려울 수도 있다. 어떤 게 있을까? ◇고혈압고혈압이 있다면 밤에 자다 일어나 소변을 보는 상황이 잦을 수 있다. 실제로 일본 토호구로사이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야갼뇨가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고혈압 발생률이 40% 높았다. 또 야갼뇨 횟수가 잦을수록 고혈압 발생 위험이 더 컸다. 이는 과도한 나트륨 섭취가 원인으로 추정됐다.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혈중 나트륨 농도가 정상 수준을 초과하면서 몸이 갈증을 느끼게 되고, 수분 섭취가 늘어 야간뇨가 발생하게 되는 ..

밀폐 용기 속 냄새 없애려면? '이 물' 담아두세요

밀폐 용기 속 냄새 없애려면? '이 물' 담아두세요© 제공: 헬스조선 쌀을 씻으면서 생기는 쌀뜨물을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쌀뜨물은 의외로 일상생활에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쌀뜨물의 다양한 활용법을 알아본다. ◇밀폐 용기 냄새 제거… 뚝배기 세척에도 유용얼음 틀 등 주방 용기를 세척할 때 쌀뜨물을 쓰면 좋다. 얼룩과 때가 낀 얼음 틀을 쌀뜨물에 한 시간 정도 담그면 쌀뜨물의 녹말 성분이 얼룩을 지우고 냄새를 흡수한다. 기름기가 묻은 그릇도 쌀뜨물에 잠시 담가 두면 기름기가 깔끔하게 제거된다. 또 냄새가 밴 밀폐 용기에 쌀뜨물을 붓고 하루 정도 두면 냄새가 말끔히 사라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뚝배기 세척에 쌀뜨물이 유용하다. 뚝배기는 일반 그릇과 달리 표면에 미세한 구멍이 많아 세제로 세척하면 ..

얼굴 가장자리에도 발랐나요? '선크림 사각지대' 주의보

얼굴 가장자리에도 발랐나요? '선크림 사각지대' 주의보© 제공: 헬스조선 선크림은 턱선, 구레나룻 등 얼굴 가장자리나 귀 주변도 꼼꼼히 발라야 한다. 얼굴 가장자리 쪽 피부는 상대적으로 피지가 적게 분비돼 자외선 손상을 입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피지는 피부에 분포하는 피지샘에서 분비되는 지방 성분으로 피부 보습, 자외선 차단, 피부 면역 등에 도움을 준다. 이런 이유로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는 지성 피부인 사람들이 피부 노화가 늦게 오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선크림은 보통 얼굴 중심에는 꼼꼼하게 바른다. 광대나 뺨 등 넓은 부위에 집중적으로 바르고, 특히 광대 근처에는 자외선 차단 패치를 붙이는 사람도 많다. 선크림을 발랐다면 자외선 차단이 잘 되겠거니 생각하지만, 턱선이나 구레나룻 부위 등 얼굴 가..

매일 마시는 ‘이 음료’… 치아를 공격한다?

매일 마시는 ‘이 음료’… 치아를 공격한다?© 제공: 헬스조선 우리가 자주 먹는 음식 중에서 치아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음식들이 있다. 치아를 생각한다면 다음의 음식을 주의해서 먹어보자. ◇과일·절인 채소과일은 당분이 많아 먹고 난 후 양치질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치아 사이에 찌꺼기가 쉽게 껴 충치가 생길 위험이 커진다. 산도도 높아 치아 손상 및 부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과일 중에서도 특히 사과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실제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 치과 연구소는 18~30세 성인 남녀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료와 주류, 과일이 치아 손상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했다. 그 결과, 탄산음료나 술을 마실 때보다도 사과를 먹을 때 상아질의 손상 위험이 3.7배 높아지는 것으로..

"꿀잠 자고 싶다면 꼭!" 불면증을 피하고 싶다면 침대에 눕기 한 시간 전 딱 피해야 할 행동이 있는데 시도할만하다 (연구)

매일 최소 8시간 푹 잘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현실은 평일은 물론이고 주말에도 불면증 때문에 제대로 필요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이 공통적으로 겪는 심각한 문제다. 해결책은 없을까? 의외로 우리가 불면증에 시달리는 이유와 해결법은 간단하다. (물론 말처럼 쉽지는 않다!) "꿀잠 자고 싶다면 꼭!" 불면증을 피하고 싶다면 침대에 눕기 한 시간 전 딱 피해야 할 행동이 있는데 시도할만하다 (연구)© 제공: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자료사진 ⓒphoto by Alexandra Gorn on Unsplash 새 연구 결과에 의하면 잠들기 전 딱 한 시간 전에 '이 행동' 하나만 하지 않아도 좀 더 푹 잘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듀크 대학의 윌리엄 메이어슨 박..

띵띵해진 ‘얼굴 부기’ 빼주는 음식 3가지

띵띵해진 ‘얼굴 부기’ 빼주는 음식 3가지© 제공: 헬스조선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봤을 때 유독 얼굴이 ‘띵띵‘ 부어 놀랄 때가 있다. 부은 얼굴을 완화시켜줄 수 있는 음식을 알아본다. ◇팥팥은 부기 제거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칼륨이 풍부한 식품이다. 칼륨이 나트륨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인데, 팥에는 칼륨 함유량이 100g당 1520mg으로 매우 풍부하다. 또한 팥의 사포닌 성분은 이뇨작용을 촉진해 체내 노폐물을 제거한다. 따라서 팥을 먹으면 얼굴과 몸의 부기가 빠질 수 있다. 이외에도 팥에 들어있는 비타민B는 탄수화물 소화와 피로해소, 기억력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 ◇바나나다이어트에 좋다고 알려진 바나나도 부기를 빼는 데 효과적이다. 바나나에도 칼륨이 100g당 335mg 함유돼있어 나트륨을 배..

"다리 튼튼하면 심근경색 후 심부전 위험↓"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대퇴부 근육이 강한 사람은 급성 심근경색 후 나타날 수 있는 심부전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기타사토(北里) 대학 의학전문대학원의 우에노 겐스케 심혈관의학 교수 연구팀이 2007~2020년 사이에 급성 심근경색으로 입원한 932명(평균연령 66세, 남성 81%)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MedicalXpress)가 24일 보도했다. 심근경색 환자는 6∼9%가 심부전으로 이어진다. 관상동맥 질환 환자 중 대퇴 사두근(quadriceps)이 강한 사람은 사망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전에 발표된 일이 있다. 연구팀은 급성 심근경색을 겪은 환자가 다리 힘이 강할 경우 심부전이 발생할 위험이 낮을 것이라는 가정..

술 많이 마시는 사람, 몸에 ‘이것’ 줄어든다

술 많이 마시는 사람, 몸에 ‘이것’ 줄어든다© 제공: 헬스조선 젊었을 때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추후 근육 손실과 노쇠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 연구팀은 알코올 섭취와 근육량 사이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37~73세 사이의 약 20만 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영국 바이오뱅크의 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했다. 연구 결과, 술을 많이 마신 사람들이 덜 마신 사람들에 비해 골격근의 양이 적다는 것이 확인됐다. 특히 근육량이 가장 적은 사람들(대부분 50대와 60대)은 매일 와인 한 병과 동등한 양의 술을 마시고 있었다. 이는 신체 크기와 신체 활동, 단백질 섭취 등 다른 요인들을 조정해 고려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알코올을 더 많..

아침에 먹기 좋고 영양가 높은 음식 6

아침 공복에는 흰 빵, 베이컨-햄 등 가공 식품 위주의 식단보다는 양배추, 삶은 달걀-감자 등 자연 그대로의 음식이 건강에 좋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코메디닷컴 아침은 시간 절약을 위해 간편한 음식을 찾는 경우가 있다. 흰 빵에 잼, 주스를 먹는 사람들이 적지 않지만 영양 면에선 만족스럽지 않다. 탄수화물과 당분이 꽤 들어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베이컨, 햄 등 가공육까지 곁들이면 건강에 좋지 않다. 바쁜 아침에도 국과 잡곡밥을 먹는 게 간편할 수 있다. 국은 전날 끓여 놓으면 데우기만 하면 된다. 아침에 먹기 좋고 영양 많은 음식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 아침 첫 음식은? 물 한 잔, 그리고 양배추 아침 기상 직후 미지근한 물 한 잔은 필수다. 자는 동안 뚝 끊긴 수분을 몸에 공급해 신진..

[속보]날아오르는 누리호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5일 오후 6시 24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차세대 소형위성 2호와 7기의 큐브위성을 품고, 화염을 내뿜으며 지상을 박차고 날아오르고 있다. 누리호는 발사 2분 5초 뒤 고도 64.5km에서 1단을 분리하고, 3분 54초 뒤 페어링, 4분 32초 뒤 2단을 각각 분리하게 된다. 발사 13분 3초 뒤부터는 우주 날씨 관측용 차세대소형위성 2호를 시작으로 2분여간 20초 단위로 탑재 위성 8기를 순차적으로 분리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은 발사 후 1시간 30분 정도 지난 뒤 위성 초기 교신 [파이낸셜뉴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5일 오후 6시 24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차세대 소형위성 2호와 7기의 큐브위성을 품고, 화염을 내뿜으며 지상을 박차고 날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