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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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가 '소금' 섭취도 줄여야 하는 이유

당뇨병 환자가 '소금' 섭취도 줄여야 하는 이유 12시간 전 당뇨병 환자가 '소금' 섭취도 줄여야 하는 이유© 제공: 헬스조선 당뇨병 환자가 달게 먹으면 안 된다는 건 상식이다. 그런데 단맛만큼 짠맛도 당뇨병 예후에 좋지 않다.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합병증 위험 증가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당뇨병 합병증 위험이 높아진다. 체내 나트륨 농도가 높으면 혈관 벽이 자극돼 혈압이 높아지고 고혈당으로 손상된 혈관이 더 약해진다. 심혈관질환, 관상동맥 심장질환 등 발병 위험이 커진다. 짜게 먹는 습관은 신장에도 영향을 미친다. 신장은 미세혈관으로 이루어져 혈류가 많은 기관이라 당뇨병 환자의 고혈당이 신장의 미세혈관을 망가뜨리기 쉽다. 그런데 짠 음식을 먹어 체내 나트륨이 많아지면 신장에 결석이 생길 위험이 커..

임영웅, 단독 리얼리티 예능 선보인다…'마이 리틀 히어로' 출연

임영웅, 단독 리얼리티 예능 선보인다…'마이 리틀 히어로' 출연 안태현 기자별 스토리 • 8시간 전 가수 임영웅/ 사진제공=물고기뮤직© 뉴스1 가수 임영웅이 단독 리얼리티 예능을 선보인다. 28일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KBS 2TV를 통해 임영웅의 단독 리얼리티 예능이 방송된다"라며 "임영웅의 다채로운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임영웅의 단독 리얼리티 예능은 지난 2월 로스앤젤레스를 하늘색 빛으로 수놓은 임영웅의 콘서트 '아임 히어로 인 로스앤젤레스'(IM HERO - in Los Angeles) 공연과 함께 촬영한 것이다. 특히 개봉과 동시에 수많은 관객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임영웅의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IM HERO THE FINAL) 마지막 ..

무릎 아끼는 간단 운동법?... 관절염은 '예방'이 최고

[오늘의 건강] 관절염의 날 무릎 관절염 환자가 집에서 혼자 할 수 있는 하체운동1 [자료=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https://health.kdca.go.kr/healthinfo/biz/health/gnrlzHealthInfo/gnrlzHealthInfo/gnrlzHealthInfoView.do?cntnts_sn=5969)] 오늘(28일) 전국은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제주도와 남부 지역 일부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29일)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올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3~15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15~20도가량의 일교차가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매년 4월 28일은 대한정형외과학회가 지정..

김건희 여사, 文은 면담 거부했던 웜비어 유족 만났다

세계일보 팔로우 김건희 여사, 文은 면담 거부했던 웜비어 유족 만났다 김수연별 스토리 • 4시간 전 김건희 여사(오른쪽)가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의 한 호텔에서 열린 워싱턴 동포 초청 만찬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제공: 세계일보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워싱턴DC에서 북한 억류 후 사망한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모친을 만나 면담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이날 김 여사는 미국 워싱턴 구 대한제국 공사관에서 북한 인권 활동가들과 탈북 청년들과 만나 면담했다. 이날 행사는 황준국 주유엔 한국대사 사회로 약 1시간 정도 비공개 면담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북한에 17개월간 억류됐다가 풀려난 지 6일..

바이든 "尹, 일본과의 외교적 결단 감사"… 尹 "영원한 동맹"

[워싱턴=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소인수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2023.04.27. yes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에게 "담대하고 원칙 있는 일본과의 외교적 결단에 대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께 워싱턴D.C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진행된 한미 소인수정상회담 모두발언을 통해 "(한국, 일본과) 3자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이고 엄청난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믿는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윤 대통령이 국빈 방미한 것과 관련해 바이든 대통령은 "70년 동맹을 함께 축하하게 ..

손 대면 악영향… 몸에 있는 ‘이것’ 직접 제거 마세요

손 대면 악영향… 몸에 있는 ‘이것’ 직접 제거 마세요© 제공: 헬스조선 블랙헤드, 귀지, 흰머리를 시간 날 때마다 습관처럼 제거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를 섣불리 제거했다간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블랙헤드=블랙헤드는 모공 속에 쌓인 피지가 공기와 접촉해 산화되면서 검게 변한 피지를 말한다. 주로 피지선이 많은 콧잔등이나 콧방울에 생긴다. 하지만 블랙헤드가 거슬린다는 이유로 성급히 손으로 짜냈다간 오히려 블랙헤드가 심해질 수 있다. 피부가 자극돼 모공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또 오염된 손에 있던 박테리아, 이물질 등이 모공으로 유입되면 염증이 일어날 수 있다. 반복될 경우 색소침착이 나타난다. 직접 제거하면 잠깐은 블랙헤드가 사라질 순 있다. 하지만 빈 모공에 다시 피지가 차..

잘못 쓰면 세균 득실… 올바른 '수건 관리법'

잘못 쓰면 세균 득실… 올바른 '수건 관리법'© 제공: 헬스조선 수건은 매일 우리 얼굴과 몸에 닿는 물건인 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수건은 한 번만 사용해도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얼굴을 닦으면서 피부 각질과 피지, 각종 분비물과 더불어 세균과 곰팡이 포자까지 옮겨가기 때문이다. 어떻게 관리하는 게 좋을까? ◇축축해졌다면 바로 세탁해야축축해진 수건은 바로 세탁해야 한다. 수건을 걸어두는 화장실은 온도와 습도가 높아 세균·곰팡이 등 미생물의 증식이 활발하기 때문이다. 세균·곰팡이가 번식한 수건을 그대로 사용하면 얼굴과 몸에 크고 작은 피부질환이 생길 수 있다. ◇단독 세탁 후 완전히 건조해야수건을 세탁할 때는 다른 세탁물과 분리해 단독 세탁해야 한다. 수건에는 올이 매우 많은데, 다른 빨래와 함..

저녁은 거지처럼?…먹는 시간 따라 대사 달라져

만일 낮에 하품을 하거나 몸이 피곤하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밤 잠을 설쳤거나 몸이 아프다면 피곤할 수 밖에 없다. 이런 명확한 원인이 없는데도 피곤하다면 자신의 식사법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미국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24일(현지 시간) 야식 등 습관이 몸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똑같은 음식이라도 먹는 시간에 따라 몸의 에너지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코메디닷컴 뉴햄프셔주 병원 베터나우MD(BetterNowMD) 의사 메리 발바노는 “‘아침은 왕처럼 먹고, 점심은 왕자처럼 먹고, 저녁은 거지처럼 먹는다’는 격언은 생물학에 바탕을 두고 있다” 면서 “우리 몸의 세포는 시간에 따라 음식을 다르게 대사한다”고 말했다. 똑같은 음식이라도 먹는 시간에 따라 몸의 에너지..

올레길도 있는데…제주도민, 비만율 ‘최고’ 걷기는 ‘최저’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발표 제주 돌하르방. 경향신문 자료사진© 경향신문 중증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도 감소 흡연률 전국 최고 음주율도 증가추세 지난해 제주도민의 비만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고 걷기 실천율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제주도가 발표한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보면 제주도민의 비만율은 2022년 36.5%로 전년 대비 0.5%포인트 늘었다. 이는 17개 시도 중 제주도가 가장 높다. 전국 평균은 32.5%다. 반면 지난해 제주도민의 걷기 실천율은 35.3%로, 전년 대비 5.3%포인트 떨어졌다.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이기도 하다. 전국의 걷기 실천율은 47.1%로, 제주와 큰 차이를 보였고 전년(40.6%)보다 증가한 경향을 보였다. 제주는 중등도 이상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