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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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건강 상식 2118

알게 모르게 무릎 망치는 습관 5가지

알게 모르게 무릎을 손상시키는 좋지 않은 습관에 어떤 것들이 있을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코메디닷컴 앉을 때나 설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위가 무릎이면서도 평소 무릎 건강을 신경 쓰는 사람은 많지 않다. 무릎은 신체 체중을 대부분 지탱하는 중요한 부위다. 주변을 둘러싼 인대나 근육들에 의해 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한다. 하지만 무심코 하는 행동이 무릎 건강에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알게 모르게 무릎을 손상시키는 좋지 않은 습관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미국 건강정보 매체 ‘Eat This, Not That’에서 소개한 내용으로 알아본다. 1. 무릎이 과신전(Hyperextending)이다 과신전이란 몸이 펼쳐지는 범위가 정상치를 벗어난 경우를 말한다. 다시 말해, 무릎 등의 관절각이 180°..

수박 신선하게 잘 보관하는 방법 4

먹다 남은 수박을 신선하게 잘 보관하는 방법이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코메디닷컴 요즘처럼 날이 더울 때는 수박만한 과일이 없다. 상큼한 붉은색은 눈을 즐겁게 하고, 시원한 즙은 입을 행복하게 만든다. 수박에는 영양도 풍부하다. 수분은 기본이고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심장 건강에 기여하는 시트롤린, 그리고 눈에 좋은 비타민A가 잔뜩 들어있다. 보통 수박은 한꺼번에 다 못 먹고 남은 것을 보관해야 할 때가 많다. 먹다 남은 수박.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에는 어떤 게 있을까. 미국 생활·건강 매체 ‘리얼심플’이 수박을 잘 보관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통째로 보관할 경우 수박을 맛있게 먹으려면 섭씨 12도 정도에 보관하는 게 제일 좋다. 맛과 영양 측면에서는 실온에 두는 게..

'이곳' 사는 물고기, 회로 먹었다간… 담도암 위험 ↑

'이곳' 사는 물고기, 회로 먹었다간… 담도암 위험 ↑© 제공: 헬스조선 담도와 담낭에도 암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5년 생존율이 약 30%에 불과할 정도로 낮아, 최대한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려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담도암의 가장 명확한 원인은 간흡충(간디스토마)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담도암의 발생 원인 1위를 간흡충으로 꼽았다. 간흡충은 민물에 많은데, 민물고기 등을 통해 체내로 들어오면 담도로 가서 오랫 동안 죽지 않고 살면서 염증을 일으킨다. 우리 몸의 모든 조직이 그렇듯, 염증이 오래되면 암으로 발전한다. 선천적으로 담관낭종이 있거나 담관기형이 있는 사람도 염증이 잘 생겨 암 위험이 있다. 염증성 장질환이나 C형 간염 환자도 담도암 위험이 높다. 담도암은 진행하면 담도가 점점 두꺼..

역대급 장마 온다는데…뼈마디 욱신 '관절통증' 줄이려면?

습도 높아지면 관절 통증·경직 느껴 잦은 에어컨 사용 관절염 악화 요인 꾸준히 운동 하되 통증 있다면 휴식 [서울=뉴시스]기압이 낮아지고 습도가 높아지는 장마철에는 관절이 잘 붓고 통증이 더 심해져 관절염 환자들은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사진= 자생한방병원 제공) 2023.06.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25일부터 전국이 본격적인 장마철에 들어가는 가운데 올해는 슈퍼 엘니뇨 현상(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평년 대비 2도 이상 올라가는 상황이 3개월 넘게 지속되는 현상)으로 예년보다 장마가 길고 강한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고됐다. 기압이 낮아지고 습도가 높아지는 장마철에는 관절이 잘 붓고 통증이 더 심해져 관절염 환자들은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 주간 쌓인 ‘스트레스’… 주말에 날리는 법 5가지

한 주간 쌓인 ‘스트레스’… 주말에 날리는 법 5가지© 제공: 헬스조선 매일 반복되는 무리한 일과와 인간관계 등 저마다의 이유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나도 모르게 쌓이는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적절하게 해소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말이 되면 술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이들이 많지만, 무리한 음주는 건강에 독이 된다. 집에서도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호흡 길게 내쉬기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다면 숨을 길게 내쉬는 호흡법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실제로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에 따르면 긴 날숨을 쉬는 사람이 스트레스가 가장 많이 줄어들었고 기쁨, 평화 등 긍정적인 감정을 더 많이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들은 하루에 5분씩 한 달 동안 다음의 호흡법을 실..

4시간 다리 꼰 채 일한 여성에게 생긴 일

4시간 다리 꼰 채 일한 여성에게 생긴 일© 제공: 헬스조선 꼬인 것들은 풀어야 한다. 꼬인 다리도 풀어줘야 한다. 긴 시간 다리를 꼬고 있다가 고생한 50대 여성의 사연을 얼마 전에 들었다. 이 여성은 어느 주말, 캘리그라피 작업에 몰두하면서 4시간 동안 한자리에 앉아 있었다. 습관적으로 다리를 꼬았다. 그렇게 4시간이 지났을 때 한쪽 다리가 움직이지 않았다. 일시적이라곤 하지만 꽤 긴 시간 마비가 찾아왔다. 다리 꼬는 일, 가볍게 볼 게 아니다. 건강에 심각한 이상을 준다. ◇척추 휘고, 다리에 혹 생기고가장 흔한 건 척추측만증이다. 다리를 꼬고 있으면 골반이 틀어진다. 몸이 균형을 잡는 과정에서 척추가 휜다. 사람을 앞이나 뒤에서 봤을 때 척추는 머리에서 일직선을 이루며 내려가야 정상인데 한쪽으로 ..

치약 짜고 물 묻히세요? 잘못된 양치 습관 5

치약 짜고 물 묻히세요? 잘못된 양치 습관 5© 제공: 헬스조선 하루 3번, 3분씩 권고하는 양치는 사소하지만 우리 일상에 필수적인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런 만큼 치아 건강을 위해서는 양치를 올바르게, 잘하는 것도 중요하다. 잘못된 양치 습관이 오랜 시간 누적되면 오히려 잇몸에 상처가 생기고 시리거나, 몸 건강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놓치기 쉬운 잘못된 양치 습관을 알아본다. ◇칫솔에 치약 짠 뒤 물 묻히기칫솔에 치약을 짠 후 물을 묻히는 습관은 양치의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다. 치약에 물이 닿으면 치약의 핵심 성분인 연마제가 희석돼 농도가 낮아지고 세정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연마제는 치아에 붙은 충치 유발균과 치석 등을 제거하고, 치아 표면인 법랑질을 살짝 마모시켜 치아 광택을 유지하..

뱃살 없는 중년 되려면…간식 잘 먹는 법 4

과일이 들어간 요구르트는 건강에 좋은 간식으로 꼽힌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코메디닷컴 간식은 잘만 먹으면 몸에 좋다. 특히 중년 이후에는 더 그렇다. 나이 들며 입맛을 잃으면 식사량이 줄고, 음식도 가리게 되는데, 자칫 부족해지는 영양소를 간식으로 메울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중장년 이후 각별히 신경 써야 할 영양소는 단백질, 칼슘, 칼륨, 마그네슘, 비타민B12 등이다. 미국 세인트루이스대 휘트니 린센메이어 교수(식품영양학과)는 “두 가지 이상 식품군을 섞으면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기 쉽다”고 조언한다. 과일과 곡물 또는 채소와 유제품을 함께 먹는 식이다. 간식의 양은 매끼 먹는 식사의 열량에 달려있다. 세 끼를 제대로 챙겨 먹는 경우라면 간식의 열량은 150칼..

시력 잃게하는 황반변성, 가장 큰 위험 요인은?

황반변성은 노화로 인한 것이 대부분이지만, 다른 요인들도 영향을 미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코메디닷컴 황반변성은 시력을 잃게 하는 주된 원인이다. 황반변성은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대표적인 황반변성 초기 징후는 글자나 직선이 흔들리거나 휘어져보이는 것이다. 병이 악화되기 시작하면 중심 시력을 잃게 되고, 책을 읽거나 운전을 하거나 사람들의 얼굴을 알아보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거리를 판단하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에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다.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것이 보이는 시각적 환각 또한 환반변성의 증상 중 하나다. 황반변성은 60대 이상에서 많이 나타나며, 여성들의 발병률이 더 높다. 황반변성이 발생하는 이유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가족력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임종 순간까지 아프지 않으려면, 노쇠 관리 시작해야…” [헬스조선 명의]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독 안락사를 원하는 비율이 높다.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긴 투병 기간과 그로 인한 가족들의 간병 부담도 분명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안락사 허용은 얽혀있는 쟁점이 워낙 많아서 설사 도입되더라도 먼 미래일 가능성이 높다. 현재로선 임종 순간까지 아프지 않는 게 최선이다. 노쇠를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 노쇠는 신체의 내외부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우리 몸의 능력이 현저하게 줄어든 상태를 의미한다. 사망률은 물론 유병 기간 등과도 관계가 깊다. 노쇠의 원인 진단 치료에 대해서 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병내과 김광일 교수에게 물었다. “임종 순간까지 아프지 않으려면, 노쇠 관리 시작해야…” [헬스조선 명의]© 제공: 헬스조선 -임종 직전까지 팔팔하게 사는 게 가능한 일인가? 가능하다. 장수..